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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확대

QB 호스피탈리티(QB Hospitality)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스타일 최고급 제과·제빵 체인점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뉴욕시 주요 지역에 지점들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천사’의 뜻을 지닌 용어인 ‘안젤리나(Angelina)’를 브랜드 네임으로 삼은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러한 지점망 확대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최고의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   현재 ▶브로드웨이 지점 ▶8애비뉴 지점 ▶32스트리트 한인타운점(한국형 스타일로 현재 내부 변경 중)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3월 말부터 오는 7월 사이에 ▶그랜드센트럴 지점(450 Lexington Ave) ▶노마드 지점(42 W 28th St.) ▶어퍼이스트 사이드 지점(1645 3rd Ave) ▶타임스스퀘어점 등을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처럼 지점망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미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베이커리 스타일과 뛰어난 맛,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이미 뉴요커들 사이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베이커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 각 매장에서는 최고 수준의 베이커리 장인과 스태프가 준비한 ▶이탈리아의 간판 음식 중 하나인 전통적인 코네티 ▶인기 최고의 봄볼로네 도넛 ▶최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이탈리안 콜드 플레이트 ▶이탈리안 버블티 ▶알코올이 가미된 젤라토 ▶뉴욕타임스로부터 격찬을 받은 치즈 포카치아 ▶시금치와 비트가 들어간 샌드위치 ▶정통 이탈리아 맛과 스타일의 피자 ▶브리오슈와 크로와상을 결합해 만든 브리상▶케이크와 타르트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맨해튼 32스트리트에 위치한 한인타운점은 베이커리 P 브랜드·T 브랜드와 몇 년 사이에 치열하게 지점들을 넓혀가고 있는 버블티 브랜드들과의 경쟁 구도에서 변화를 주기 위해 젤라또 외에 과일형 요거트와 한국 남대문에서 가장 핫한 ‘남대문 호떡’을 들여와 한인타운 분위기에 맞게 변형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윤시용 이사(COO)는 “뉴욕 최초의 한국형 이탈리안 베이커리인 안젤리나는 가족 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들어진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는 “안젤리나의 모든 매장에서는 기존의 다른 경쟁 베이커리에서 만날 수 없는 유니크한 메뉴와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뉴요커와 관광객 등 모든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맛과 명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뉴욕타임스 ▶포브스 ▶타임 아웃(Time Out) ▶이터(Eater) ▶‘고담’ ‘뉴욕 비즈니스저널등 주요 미디어로부터 화제의 업소, 주목받는 브랜드로 평가받았고, 특히 뉴욕타임스는 “너무 맛있어서 또 찾게 될 거야(SO NICE, YOU’LL EAT IT TWICE)”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극찬한 바 있다.   또 뉴욕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방문객들의 업소 리뷰에서 뛰어난 맛과 분위기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별 5개의 최고 베이커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 같은 뉴욕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타이완과 필리핀의 마스터 라이선스 베이커리 투자 회사와 협력해 동남아 각국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에는 한국에 ‘한국+이탈리아형 베이커리’ 매장을 확장함으로써, 수년 내 전 세계적인 지점망을 가진 최고급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안젤리나 안젤리나 베이커리 뉴욕 안젤리나 베이커리 맨해튼 안젤리나 베이커리 안젤리나 베이커리 지점 오픈 안젤리나 베이커리 아시아 진출 윤시용 COO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

2024-03-08

미국 제조업 투자 설명회 개최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한국 기술력을 통해 뉴저지주 내에서 제조 사업을 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그린웍스 컴퍼니(Greenworks Company)는 “뉴저지에 위치한 회사로 미국내에서 수요가 높은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12~49세 사용)을 제조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오랫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해 온 것을 바탕으로 제품을 수출입하는 것을 넘어서 자체 브랜드(Own brand)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고, 한국인으로서 또 미국의 이민자로서, K-기술력이 인정받는 제품을 찾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제조를 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린웍스는 기존 관련 사업체와 다르게 미국내에서 제조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제조해 미국에 수입하는 방식도 고민했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에, 전 세계적인 스플라이 체인(Supply Chain) 문제와 각국이 보호무역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미국내에서 연방, 주정부 차원에서 제조업을 부활시키기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이에 발 맞추어 미국에서 그동안 외국의 수입품에 전적으로 의존한 필수생활 용품을 조사했고, 올가닉 여성 생리용품이 미국내의 어마어마한 시장 가능성에 비해, 제조없이 거의 전적으로 수입함을 알게 됐다”며 “한국 여성 위생 용품은 이미 미국내 다수의 관련 업체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수 있어, ▶시장의 크기.기술력 ▶국가적 정치 방향 ▶여성의 인권신장 등의 여러조건이 미국내에서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을 제조하기로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웍스가 발표한 투자 조건에 따르면 ▶1인 투자액 : 3만 달러 이상 ▶예상 수익률 : 연 12% ~ 16%(Compound Rate 적용시 40% 수익가능) ▶투자(상환) 기간 : 1년~3년 ▶투자 신청마감 : 2023년 2월 28일 ▶최초 수익률 지급일정 : 2024년 3월 1일부터다.   또 그릭웍스는 ▶시장 규모는 2031년에 410억 달러 ▶미국내 유통 벤더와의 네트워크 구축, 미국내 B2B 사업 시작, 이후 세계 각국 확장 ▶공장설비 마무리 단계 ▶2024년 상반기 상품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   투자 문의 : 201-355-2988(권기봉 CEO)/551-297-5912(김남균 COO).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그린웍스 미국 제조업 투자 설명회 그린웍스 컴퍼니 Greenworks Company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권기봉 CEO 김남균 COO

2023-02-05

뱅크오브호프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에 피터 고 전무

뱅크오브호프의 피터 고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수석 전무로 승진했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피터 고 차석 COO(44·사진)를 내년 1월 1일 자로 COO 겸 수석 전무(SEVP)로 승진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은행 측은 데이비드 멀론 현 COO가 12월 31일 자로 은퇴함에 따른 인사라고 덧붙였다. 2019년 7월부터 은행의 프레지던트직도 맡은 그의 은퇴로 프레지던트직은 케빈 김 행장이 다시 겸직하게 됐다.     피터 고 신임 COO는 2021년 4월부터 차석 COO로서 은행 전반에 대한 경영과 관리 및 감독을 책임져왔다. 특히 그는 구 윌셔은행과 BBCN의 합병으로 2016년 7월 29일 탄생한 뱅크오브호프의 최고크레딧오피서(CCO)로서 4년 넘게 대출 크레딧 감독과 스페셜 자산 부서를 관장하며 은행의 자산 건전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신임 COO는 구 윌셔은행에서부터 대출과 크레딧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등 크레딧은 물론 대출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그는 USC 마셜 경영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멀론 COO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 케빈 김 행장은 “피터 고 수석 전무와 앞으로 긴밀하게 일하면서 뱅크오브호프가 아시아계 은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최고운영책임자 전무 수석 전무 신임 coo 대출 크레딧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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