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미국법인 COO 영입…전 혼다 부사장
기아미국법인이 신임 COO 겸 부사장을 영입했다.기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메리칸 혼다 모터스의 자동차 판매전략 부사장을 지낸 스티븐 센터를 10일 자로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센터 신임 COO 겸 부사장은 1993년부터 혼다에 입사한 이래 최근 전국 4개 지역을 감독하면서 혼다 및 애큐라 마켓 대표, 판매 및 생산 계획, 공인 중고차 판매, 딜러 담당, 제품 및 판매 정보, 수출 판매 및 유통 등 다채로운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 부사장은 “확실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에서 브랜드 구축과 성장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경영진 및 소매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계획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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