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투자 설명회 개최
그린웍스,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미국서 생산
미국 판매 및 세계 각국 수출…투자 유치 나서
그린웍스 컴퍼니(Greenworks Company)는 “뉴저지에 위치한 회사로 미국내에서 수요가 높은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12~49세 사용)을 제조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오랫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해 온 것을 바탕으로 제품을 수출입하는 것을 넘어서 자체 브랜드(Own brand)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고, 한국인으로서 또 미국의 이민자로서, K-기술력이 인정받는 제품을 찾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제조를 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린웍스는 기존 관련 사업체와 다르게 미국내에서 제조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제조해 미국에 수입하는 방식도 고민했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에, 전 세계적인 스플라이 체인(Supply Chain) 문제와 각국이 보호무역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미국내에서 연방, 주정부 차원에서 제조업을 부활시키기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이에 발 맞추어 미국에서 그동안 외국의 수입품에 전적으로 의존한 필수생활 용품을 조사했고, 올가닉 여성 생리용품이 미국내의 어마어마한 시장 가능성에 비해, 제조없이 거의 전적으로 수입함을 알게 됐다”며 “한국 여성 위생 용품은 이미 미국내 다수의 관련 업체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수 있어, ▶시장의 크기.기술력 ▶국가적 정치 방향 ▶여성의 인권신장 등의 여러조건이 미국내에서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을 제조하기로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웍스가 발표한 투자 조건에 따르면 ▶1인 투자액 : 3만 달러 이상 ▶예상 수익률 : 연 12% ~ 16%(Compound Rate 적용시 40% 수익가능) ▶투자(상환) 기간 : 1년~3년 ▶투자 신청마감 : 2023년 2월 28일 ▶최초 수익률 지급일정 : 2024년 3월 1일부터다.
또 그릭웍스는 ▶시장 규모는 2031년에 410억 달러 ▶미국내 유통 벤더와의 네트워크 구축, 미국내 B2B 사업 시작, 이후 세계 각국 확장 ▶공장설비 마무리 단계 ▶2024년 상반기 상품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
투자 문의 : 201-355-2988(권기봉 CEO)/551-297-5912(김남균 COO).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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