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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에 피터 고 전무

수석 전무로 승진도

피터 고

피터 고

뱅크오브호프의 피터 고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수석 전무로 승진했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피터 고 차석 COO(44·사진)를 내년 1월 1일 자로 COO 겸 수석 전무(SEVP)로 승진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은행 측은 데이비드 멀론 현 COO가 12월 31일 자로 은퇴함에 따른 인사라고 덧붙였다. 2019년 7월부터 은행의 프레지던트직도 맡은 그의 은퇴로 프레지던트직은 케빈 김 행장이 다시 겸직하게 됐다.  
 
피터 고 신임 COO는 2021년 4월부터 차석 COO로서 은행 전반에 대한 경영과 관리 및 감독을 책임져왔다. 특히 그는 구 윌셔은행과 BBCN의 합병으로 2016년 7월 29일 탄생한 뱅크오브호프의 최고크레딧오피서(CCO)로서 4년 넘게 대출 크레딧 감독과 스페셜 자산 부서를 관장하며 은행의 자산 건전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신임 COO는 구 윌셔은행에서부터 대출과 크레딧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등 크레딧은 물론 대출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그는 USC 마셜 경영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멀론 COO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 케빈 김 행장은 “피터 고 수석 전무와 앞으로 긴밀하게 일하면서 뱅크오브호프가 아시아계 은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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