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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김 HRCap 북미총괄 NJ비즈 ‘40세 이하 40인’ 선정

    본지에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글로벌 서치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 HRCap의 북미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인 스텔라 김(Stella Kim.사진) 전무가 NJ비즈가 선정한 ‘2024년 40세 이하 40인’에 이름을 올렸다.     NJ비즈는 2006년부터 강력한 리더십 자질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지역사회 환원 의지도 함께 보여준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김 전무는 최근 4년래 NJ비즈가 선정한 전문가들 중 유일한 동양 여성이기도 하다.   2016년 HRCap에 합류한 김 전무는 조직을 확장하며 로컬·현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임원서치(Executive Search)를 구축해 3년 만에 HRCap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도 신뢰성과 수익성 높은 부서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HRCap은 ‘매니지 HR’이 뽑은 ‘톱10 임원서치펌’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 아태지역 톱10 임원서치펌, 한국 5대 임원서치펌으로도 선정됐다.     그는 1500개 이상의 고객 조직과 협력해 기업 성장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주고, 후보자들에게는 더 좋은 경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했다. 8년간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400건 이상의 임원진 채용, 1200건 이상 글로벌 채용건을 이뤄냈다.     그 중 69.2%는 여성 임원 및 신진 전문가 포지션이다. 1만명 이상 후보자를 코칭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경력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NJ비즈는 김 전무가 팬데믹 상황에도 뉴저지주 고용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DEI를 강조해 아시안 여성 리더로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다문화 노동력을 개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 전무는 “‘40세 이하 40인’에 이름을 올려 영광”이라며 “HRCap의 헌신적인 팀은 물론이고, 아시안 리더 및 여성 멘토 커뮤니티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안 여성 리더가 미국 주류시장에서 더 큰 대표성을 띨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HRCap 에이치알캡 StellaKim 스텔라김 아시안 Asian fortyunder40

2024-07-24

“업데이트된 백신, 안심하고 접종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연방정부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개량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을 늘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업데이트 백신의 접종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위 캔 두 디스(We Can Do This)’ 캠페인을 중심으로 아시안 주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공공교육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위 캔 두 디스’는 “업데이트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중국·필리핀·일본·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남아시아·베트남·범 아시아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며 “올 겨울 가족들이 모이기 전에 5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업데이트 백신을 접종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당 언어로 제작된  새로운 라디오·인쇄·디지털·소셜 미디어 광고를 보고 듣게 될 것이고, 또 영어 채널의 새로운 TV 광고 ‘Just in Time’도 관심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위 캔 두 디스’는 “업데이트 백신이 준비됐지만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데이트 백신을 접종한다면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 캔 두 디스’는 “우리는 업데이트 백신을 제공하는 백신 접종소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들의 지역사회 협력 단체 및 행사를 통해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사회개발위원회(Asian Community Development Council) 백신 접종소 운영 ▶노스캐롤라이나주 라레이 ‘KoreaFest 2022’에서 ‘InWave’가 백신 접종소 운영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위 캔 두 디스’는 “업데이트된 백신은 코로나19를 관리하는 최신 도구 중 하나로, 아시아계 미국인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미국인들이 아직도 매일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입원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개발된 백신 사용을 최대화하면 심각한 질병과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업데이트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업데이트 백신은 무료로, 현재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백신 관련 자세한 정보와 가까운 접종 장소는 웹사이트(www.vaccines.gov)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업데이트 백신 개량 백신 We Can Do This Just in Time Asian Community Development Council KoreaFest 2022

2022-11-30

고트하이머 “아시안 혐오범죄 강력 대처”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사진) 연방하원의원이 아시아태평양계(AAPI) 커뮤니티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 대책 등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최근 제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인도 시크 커뮤니티 상공인단체·뉴저지 AAPI 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범죄 대책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인플레 상황에서 저소득 가정의 구매력을 높히는 방안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이번 전화 타운홀 미팅으로 수천 명의 아시아태평양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했다"며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아시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범죄는 더 이상 어디서든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트하이머 의원 또 "5선거구에서는 소기업들을 위해 1페니의 세금도 올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시니어 주민들을 위해 처방약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주 뉴저지주 주요 한인 정치인들은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프랭크 팔로타 공화당 후보와 대결하는 고트하이머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에 대한 지지를 밝힌 주요 한인 정치인은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제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조앤 최 터렐 레오니아 시의원·폴 윤 포트리 시의원·피터 서 포트리 시의원·대니얼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북부 뉴저지의 민주당 소속 한인 선출직 정치인들이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이같은 한인 정치인들의 지지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는 북부 뉴저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으며, 한인 정치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매우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U.S. Congressman Josh Gottheimer Josh Gottheimer North Jersey’s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hate crimes Telephone Town Hall

2022-09-12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아태 코커스 가입

조시 고트하이머(사진)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민주·5선거구)이 연방의회 아태 코커스(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에 가입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17일 “연방의회 아태 코커스에 가입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5선거구를 포함해 북부 뉴저지에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들(AAPI)과 지역 지도자, 스몰 비즈니스 사업가 등이 매일 열심히 일해 뉴저지주를 더욱 좋고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의 연방하원 5선거구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카운티 대부분의 지역을 포함하며 퍼세익·서섹스·워렌카운티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또 고트하이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이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에 소기업과 가정을 위해 혐오범죄를 막고 안전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로컬 사법기관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트하이머 의원이 가입함으로써 연방의회 아태 코커스 소속 의원수는 77명으로 늘게 됐다. 박종원 기자고트하이머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아태 코커스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뉴저지 5선거구 아시아 태평양계

2022-08-17

한인 2세가 만든 탄산술 대박

한인 2세가 1년 반 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탄산술이 미국 시장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제레미 김 등이 공동설립한 탄산술 브랜드인 ‘넥타 하드셀처(Nectar Hard Seltzer)’는 지난 16일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있는 H마트 옆 ‘와인 앤 피플(Wine & People)’ 주류전문점서 뉴저지주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하드셀처(Hard Seltzer)’로 불리는 탄산술은 과일이 첨가된 알코올 탄산음료로, 보통 사탕수수로부터 나온 설탕이나 맥아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들고, 탄산과 과일 추출물을 더해서 만드는 신세대 음료다. 미국에서는 2~3년 전부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캘리포니아산 ‘넥타 하드셀처’ 브랜드는 한인 2세가 만든 제품답게 특히 탄산수를 만들 때 4가지 아시안 맛을 첨가해 특별한 풍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넥타 하드셀처’는 ▶Asian Pear ▶Lychee ▶Mandarin ▶Yuzu 등 4가지의 맛을 넣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탄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넥타 하드셀처’ 출시행사에는 한인과 타민족 고객들 150여 명이 몰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열띤 구매 끝에 준비한 제품들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넥타 하드셀처’는 이번 출시행사에 대해 “최근 틱톡 등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신생 스타트업으로 CNBC 방송에서도 조명을 받기도 했다”며 “다른 하드셀처 제품에 있는 쓴맛을 없애고, 설탕을 넣지 않고, 아시안 플래이버를 가미해 공들여 만들었는데 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넥타 하드셀처’는 이번 출시행사를 시작으로 뉴욕·뉴저지 지역의 식당·술집·리커스토어 등 제품을 판매해 줄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201-957-382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넥타 하드셀처 Nectar Hard Seltzer 한인 2세 만든 탄산술 Asian Pear Lychee Mandarin Yuzu Wine & People 제레미 김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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