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염에 승객 20명 디즈니 롤러코스터에 1시간 갇혔다
NBC4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인크레디코스터’로 불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일어났다. 디즈니 관계자들은 갇힌 승객들이 뜨거운 햇살에 상해를 입을 것을 고려해 우산을 제공했다.
디즈니 측은 갇혀있었던 승객 20여 명 모두 안전하게 구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인근 호텔에 머무는 빈스 크랜던은 전날인 29일에도 해당 롤러코스터가 멈춰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롤러코스터 운행이 중단됐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뜨거운 온도 때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걱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롤러코스터는 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30일 발생한 오작동 사건 이후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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