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식당 앞에서 차량 물품 절도
한인 운전자 주의 끈 뒤
공범이 차량 속 물건 훔쳐
![지난달 말, 퀸즈 플러싱 162스트리트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킨 뒤 차량에 있는 물품을 털어가는 2인조 일당의 모습. [162스트리트 CCTV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3/19/edc8ece0-1982-45ad-9fc8-ca28886bb348.jpg)
지난달 말, 퀸즈 플러싱 162스트리트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킨 뒤 차량에 있는 물품을 털어가는 2인조 일당의 모습. [162스트리트 CCTV 캡처]
18일 한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플러싱 162스트리트의 한 한식당 건너편에 스트리트파킹을 한 후 차에서 홀로 내리던 한 한인에게 한 여성이 접근했다. 이 여성에게 반응하는 동안 주차된 차량 오른편으로 다른 남성이 접근해 잽싸게 문을 연 뒤, 조수석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 인근 감시카메라 영상에도 이 장면이 찍혔다. 제임스 최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은 “꼭 경찰에 신고하고, 한인 커뮤니티에도 알려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