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식당 앞에서 차량 물품 절도
한인 운전자 주의 끈 뒤
공범이 차량 속 물건 훔쳐
18일 한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플러싱 162스트리트의 한 한식당 건너편에 스트리트파킹을 한 후 차에서 홀로 내리던 한 한인에게 한 여성이 접근했다. 이 여성에게 반응하는 동안 주차된 차량 오른편으로 다른 남성이 접근해 잽싸게 문을 연 뒤, 조수석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 인근 감시카메라 영상에도 이 장면이 찍혔다. 제임스 최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은 “꼭 경찰에 신고하고, 한인 커뮤니티에도 알려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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