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라톤 내년엔 더 힘차게 뜁니다
우승자들
본지 주최로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윌셔길 선상에서 열린 ‘사랑나누기 5K/10K 마라톤’에는 1500여명의 한인 및 타인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린 이 날 대회에서 ‘증오는 멈추고 커뮤니티에 사랑을 나누자’를 주제를 가슴에 새기며 힘차게 달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10K 우승자 유성은씨, 5K 우승자 리처드 김씨, 휠체어 참가자 1등 에드가 모리요씨, 10K 여성 우승자 김원희씨, 5K 여성 우승자 파티마 대신 수상한 파티마씨의 남편.
김상진 기자
농심 누들샐러드 비빔면 홍보
후원 업체로 나선 농심은 부스에서 비빔면인 ‘누들 샐러드’ 1600개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기청정기, 정수기는 코웨이
코웨이는 대형 부스에 직원들을 배치하고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용도 비닐 가방을 선물했다.
애완견들도 윌셔길 질주
강아지와 함께 완주한 한 참가자가 레이스를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저도 완주했어요
레이스를 마친 소녀 마라토너가 메달을 목에 걸고 공식 기록지를 손에 쥔 채 활짝 웃고 있다.
마음씨가 더 고운 소녀들
미스틴 홍보대사들은 이날 완주자들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등 대회 시종 곳곳에서 운영을 도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