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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프만 에스테이츠 매클러드 시장

“’메트로버브’의 중심 호프만 에스테이츠로 오세요”

사진 왼쪽부터 에릭 팜 빌리지매니저, 윌리엄 매클러드 시장, 다니엘 리 커미셔너, 케빈 크래머 경제개발국장.

사진 왼쪽부터 에릭 팜 빌리지매니저, 윌리엄 매클러드 시장, 다니엘 리 커미셔너, 케빈 크래머 경제개발국장.

“스몰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곳,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 호프만 에스테이츠(Hoffman Estates)로 오는 것을 환영합니다.”  
 
호프만 에스테이츠 윌리엄 매클러드(William McLeod) 시장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13일 시카고 중앙일보와 만난 매클러드 시장은 “2020년 센서스에서 호프만 에스테이츠는 전체 인구 5만2,000여명 중 아시안 주민이 26% 이상으로 아시안 커뮤니티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 호프만 에스테이츠 시는 메트로버브(Metroburb)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형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 AT&T 본부 캠퍼스가 철수했던 지역 150에이커에 들어 선 Bell Works Chicagoland(2000 Center Dr.) 대형 몰 안에 오피스, 상점, 레스토랑, 헬스클럽,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춰 다운타운 스타일의 일일생활권을 서버브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는 첫 메트로버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케빈 크래머(Kevin Kramer) 경제개발국장은 “스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시 차원의 사업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와의 소통 강화 등 행정업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Planning & Zoning과 Economic Development등 2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리 커미셔너는 “한인들의 경우 시, 카운티, 주, 연방 정부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며 1만 달러 예산으로 한 업체에 웹사이트, 회계, 마케팅, 경영자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소개했다.  
 
다니엘 리 커미셔너는 “비즈니스에 좋은 기회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도움을 드리겠다”며 한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우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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