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가정에서 불꽃놀이 후 화재
이날 오전 12시 40분경 소방당국은 뷰포드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가족은 비가 올 때까지 불꽃놀이를 한 다음, 잔해를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버린 후 밖에 두었지만, 잔해 중 일부가 완전히 점화되지 않아 차고와 다락방에 불이 번지면서 옆집으로까지 퍼졌다.
두 번째 사건은 같은 날 오전 12시 52분경 스넬빌에서 발생했다. 스넬빌 화재에서도 첫 주택 다락에서 화재가 났고 옆집에까지 화재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건 모두 화재 이후 귀넷 소방국이 출동해 점화했지만 재산 피해는 막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귀넷 소방국은 이날 발표에서 불꽃놀이의 잔해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 물에 담그는 것을 강조하며 제조업체의 안전 권장 사항을 따르거나 불꽃놀이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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