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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예산 확대 경찰 충원”

글로리아 시장 아태계 간담회
카운티검사장ㆍ시경국장 참석

지난 9일 열린 아시안·태평양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앞줄 가운데)이 시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아시안·태평양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앞줄 가운데)이 시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예산의 증액과 함께 경찰인력 증원 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드 글로리아(사진) 샌디에이고 시장은 지난 9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베트남 레스토랑 PT 이터리 앞 잔디에서 아시안·태평양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아태계 커뮤니티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을 홍보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을 비롯해 베트남계와 필리핀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특히 섬머 스테판 카운티 디스트릭트 검사장과 데이브 니슬레이트 시 경찰국장도 동석, 안전한 샌디에이고를 만들기에 대한 지역 정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홈리스들에 대한 시정부의 대책도 상세히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글로리아 시장은 “샌디에이고시는 2022~23 회계연도의 경찰국 예산을 1380만 달러 증액키로 하기로 했다”면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홈리스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테판 디스트릭트 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은 검찰의 운영에 여러 가지로 제약이 따랐지만 이제는 모든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됐다”면서 “보다 안전한 샌디에이고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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