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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F 연례 갈라 성황리 개최

이정재, 조셉 배, 미셸 조너 수상
20년간 1000만불 이상 지원
“한인 커뮤니티 영향력 키워야”

12일 KACF 갈라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조셉 배 KKR 공동 CEO, 행사 진행을 맡은 주주 장 ABC방송 앵커, 미셸 조너, 배우 이정재, 윤경복 KACF 회장. [사진 KACF]

12일 KACF 갈라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조셉 배 KKR 공동 CEO, 행사 진행을 맡은 주주 장 ABC방송 앵커, 미셸 조너, 배우 이정재, 윤경복 KACF 회장. [사진 KACF]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가 대면 행사로 성대하게 열렸다.  
 
11일 오후 맨해튼 치프리아니에서 열린 KACF 연례 갈라는 보조금 수혜 기관, 기부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경복 KACF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타격과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해 아시안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정재와 조셉 배 사모펀드 KKR 공동 CEO, 그리고 베스트셀러 ‘H마트에서 울다’의 저자 미셸 조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서 기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면서 “관객들도 사회 양극화에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배우조합(SAG)상과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스피릿어워즈, 미국 평단이 수여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까지 3관광에 오른 이정재는 “K콘텐트를 통해 문화적 국경과 언어장벽이 희미해지는 것을 경험하는 건 너무나 뜻깊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역시 공로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규모 펀드 KKR 조셉 배 공동 CEO는 “미국에서 아웃사이더처럼 느끼면서 자랐다”면서 어린 시절 뉴욕으로 건너온 본인의 경험을 전했다. 또, “한인 커뮤니티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 한인사회 지원 활동을 계속하자고 호소했다.  
 
화제작 ‘H마트에서 울다’의 저자 미셀 조너는 이날 개척자상(Trailblazer Award)을 받았다.
 
KACF는 2002년 설립 이후 저소득층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들에 10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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