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증편 기념 특별 이벤트…LA노선 최대 10% 저렴
기내면세품 추가 할인도
내달부터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정상 운항에 돌입하는 아시아나항공은 고국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행 특가 항공권과 기내 면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 사이 LA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되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비수기 기준 최대 10%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항공권 가격은 8월 15일~11월 19일까지 1287달러부터, 11월 20~30일까지 1422달러부터다.
내달 1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PC·모바일)을 통해 예매한 고객에 한하며 마일리지 항공권은 제외된다.
기내 면세품 할인 이벤트는 LA, SF, 뉴욕, 시애틀, 호놀룰루 등에서 출발하는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면세품을 100달러, 200달러, 30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15달러, 25달러, 40달러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5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미주지역본부 측은 “격리 면제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국 방문에 나서는 한인들이 급증한 시점에 매일 2회 증편으로 보다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을 위해 마련한 특가 항공권과 기내 면세점 추가 할인 혜택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