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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유키야’ 업주 에리카 김 홀인원

빈야드 골프장 17번 홀서

에리카 김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에리카 김]

에리카 김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에리카 김]

오션사이드에서 일식당 스시 유키야를 운영하는 에리카 김(미향)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잡았다.  
 
김씨는 지난 4월 27일 빈야드 골프코스(Vineyard Golf Course)의 17번 홀(파3, 94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구력 15년의 김 씨는 USGA의 핸디캡 인덱스가 12.7이다. 김씨는 정교한 스윙 등으로 샌디에이고 여성 골퍼들 사이에는 실력자로 통한다. 이날도 버디를 5개나 잡았고 동반 플레이어 중 한 명은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라운드 동반자는 그레이스 강, 홍미영, 정혜영씨.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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