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피 업체 우크라이나 돕기 캠페인…어바인 ‘굿네이버스 커피’
어바인 소재 스페셜티 커피 전문업체 굿네이버스 커피가 구호단체 굿네이버스 USA와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평화 프로젝트(Peace Project)’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
굿네이버스 커피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피스 블렌드(Peace Blend)’ 커피 원두 등 관련 제품을 마련하고 웹사이트(goodneighborscoffee.com/collections/coffee-for-Ukraine)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커피는 판매 수익금을 이달 말까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 중인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한편 굿네이버스 USA,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관, 선교사들과 접촉해 난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과 전달 방식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전미 콜드부르 챔피언인 조엘 오 대표가 설립한 굿네이버스 커피는 커피 판매 및 카페 운영 등을 통해 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후원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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