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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간선거를 정치력 도약의 계기로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6월 예비선거가 열리고 11월 본선거가 실시된다. 연방, 주, 카운티, 시별로 후보 등록이 시작됐고 출마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일부 후보들은 한인사회를 찾아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대선이 실시되고 미국도 중간선거가 열린다. 한국에 뿌리는 둔 만큼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한국 선거에 못지않게 미국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선거에 남가주 지역에서 두 명의 한인이 연방하원의원 재선에 도전하고 가주 상하원, 시의회, 카운티수퍼바이저 등에도 출마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14일 ‘후보평가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선거보도에 나섰다. 지난 2020년 한인 언론 최초로 지지 후보를 공식 지명했던 본지는 올해도 정치력 신장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투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지지 후보를 발표한다.  
 


올해는 4·29폭동 30주년이다. 폭동의 시련을 겪으면서 한인커뮤니티는 정치력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그 후 여러 한인 정치인을 배출했다.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한다.  
 
한인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름길은 정치력 신장이다. 미래 한인커뮤니티를 이끌 정치인 배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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