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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1월 소매 판매 3.8% 증가' 외

1월 소매 판매 3.8% 증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난달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3.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대폭 증가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바로 직전인 작년 12월 소매 판매는 2.5% 감소한 바 있다.  
 
자동차, 개솔린,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시장 개선과 임금 상승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자동차, 가구 등 상품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러나 레스토랑과 술집 매출은 오미크론 변이의 여파로 1월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 메타버스 담당 신설
 
3차원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선정한 디즈니가 15일 별도의 전담 임원을 신설했다. 디즈니는 이날 메타버스 사업 전략을 지휘할 수석 부사장에 마이크 화이트를 임명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디즈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유통 그룹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화이트는 ‘차세대 스토리텔링’으로 명명된 메타버스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차펙 CEO는 작년 11월 전략적 우선순위를 둬야 할 디즈니의 새로운 개척 분야로 메타버스 사업을 선정했다. 
 
“증권당국, 바이낸스 조사”
 
연방 증권당국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내 거래소와 여기서 시장조성자 역할을 하는 두 트레이딩 회사 간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US’가 트레이딩 회사인 ‘시그마체인’, ‘메리트피크’와 관계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공시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마체인과 메리트피크는 바이낸스.US에서 시장조성자로서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있다. 시장조성자는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매수·매도 주문을 내 일반 투자자의 거래 상대방이 돼 주는 기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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