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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12월 민간고용 81만명 증가' 외

12월 민간고용 81만명 증가  
 
12월 민간 고용이 ‘깜짝’ 반등했다. 시장 예상을 두 배 이상 넘었다. 5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80만7000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37만5000명)를 두 배 이상 상회했다. 지난해 5월(88만2000명) 이후 7개월 만에 고용이 가장 많았다. 그만큼 고용 시장이 활발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ADP 민간 고용은 지난해 1월과 2월만 해도 각각 19만600명, 17만9000명 각각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 겨울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컸던 탓이다. 12월 고용 수치는 델타 변이가 본격 확산하기 전 수준으로 나아진 셈이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의 경우 델타 변이 여파가 약해지고 오미크론 변이 영향이 아직 나타나기 전이어서 강세를 보였다”며 “상품 제조업자들과 서비스업 제공자들 모두 고용을 늘렸다”고 말했다.  
 
버핏, 애플 지분 차익 1249억불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1)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애플 투자로 얻은 평가이익이 약 1240억 달러 에 이른다고 CNBC 방송이 4일 보도했다. CNBC 방송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360억 달러를 들여 2016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 확보한 애플 지분 5%의 가치가 주가 상승에 힘입어 1600억 달러로 늘어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또한 매년 평균 7억7500만 달러의 배당금도 애플로부터 받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앞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20년 애플 주식 일부를 처분해 110억 달러를 챙겼다. 금융정보업체 인사이드 스코어에 따르면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유주식 가운데 애플의 비중은 4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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