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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최저치' 외

신규 실업수당 청구 최저치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0월 31일∼11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주보다 4000건 감소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5주 연속 경신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세는 델타 변이 확산세가 진정된 이후 고용시장이 다시 회복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6만 건으로 전주보다 5만9000건 증가했다. 원래 주간 실업수당 통계 발표일은 매주 목요일이지만, 금주 목요일인 11일이 ‘재향군인의 날’ 공휴일이어서 하루 앞당겨졌다.  
 


첫 '애플1 컴퓨터' 40만불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첫 작품인 ‘애플1 컴퓨터’ 한 대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40만 달러에 팔렸다. 9일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소재 경매업체 존 모런 옥셔니어스가 진행한 경매에서 애플1 컴퓨터 한 대가 40만 달러에 낙찰됐다. 시작가는 낙찰가의 절반 수준인 20만 달러였다.  
 
이번에 팔린 컴퓨터는 잡스와 워즈니악이 1976년 제작해 대당 666.66달러에 팔았던 200대의 애플1 중 하나다. 첫 주인은 캘리포니아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인 채피 대학의 한 교수였지만, 이 교수는 1977년 애플2로 개인용 컴퓨터를 바꾸면서 학생 중 한 명에게 갖고 있던 애플1을 넘겼다. 존 모런 옥셔니어스는 이 학생이 해당 제품을 이후 44년간 소장하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남아있는 애플1 컴퓨터는 수십 대에 불과하며, 여전히 작동하는 기기는 이번에 낙찰된 제품을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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