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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프 사칭 전화사기 극성

개인정보 제공 조심해야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 간부를 사칭한 사기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사기범은 주민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자신을 하트먼 루테런트라고 소개하고 “법원의 출석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당장 커니메사 지역에 소재한 셰리프국 본부로 출두해야 한다”며 겁을 준다는 것.
 
셰리프국은 이와 관련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는 하트먼이라는 루테런트가 근무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셰리프국은 법원 출석명령 불응 케이스나 영장 관련 케이스를 절대로 전화상으로나 본부에서 직접 해결하지 않는다”면서 “이들 케이스는 반드시 법원을 통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사기사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개하거나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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