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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 가즈아~” 애틀랜타 들썩

26년 만에 우승 도전하는 브레이브스에
팬들 응원 물결…홈경기 티켓값도 뛰어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팬들이 선수들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 드레스업배터리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팬들이 선수들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 드레스업배터리 인스타그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2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애틀랜타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7전4승제의 격전에 들어간다. 애틀랜타가 애스트로스에 먼저 4승을 거두면 26년만에 WS 우승 감격을 누리게 된다. 
 
에틀랜타는 월드 시리즈 진출로 연일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애틀랜타 저널(AJC) 등 지역 언론들은 브레이브스 사진과 기사로 지면을 장식했고,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 트루이스트 파크가 있는 더 배터리(The Battery)는 주말 내내 인파가 몰렸다. 24일 더 배터리를 방문한 한 한인은 "(챔피언십) 시리즈의 여운이 남아 놀러 왔다"면서 "휴스턴까지는 못 가지만 경기가 있는 날 배터리를 계속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휴스턴으로 떠나는 선수들을 배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팬들은 트루이스트 파크 배터리 애비뉴 3루 게이트 밖에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선수들은 레드 카펫을 밟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경기장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아지 알비스가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사진= 브레이브스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경기장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아지 알비스가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사진= 브레이브스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경기장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작 피더슨(오른쪽)이 딸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사진= 브레이브스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오후 캅 카운티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경기장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작 피더슨(오른쪽)이 딸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사진= 브레이브스 인스타그램]

 
들뜬 분위기 만큼 티켓 가격도 덩달아 고공행진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첫 경기는 26일 오후 8시 9분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1차전 선발로 휴스턴은 프람베르 발데스, 애틀랜타는 찰리 모튼을 예고했다.
 
홈 경기로 펼쳐지는 29~31일 3~5차전 경기의 일반 티켓 예매는 브레이브스 포스트 시즌 예매 웹사이트(braves.com/postseason)에서 26일 오전 10시 시작될 예정이다. 티켓 수량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극히 제한된 수량일 것이라고 AJC는 보도했다.
 
2차 판매 웹사이트인 스텁허브(Stubhub) 등에서 거래되는 티켓 가격은 구단이 직접 판매하는 티켓보다 훨씬 비싸다. 스텁허브에서는 25일 오후 3시 현재 3~5차전 경기 4층 코너 자리가 각각 900달러, 940달러, 799달러(수수료 제외)에 거래되고 있다. 홈 플레이트 바로 뒤, 덕 아웃 뒤, 찹하우스 등의 티켓은 장당 1만 달러를 넘어섰고, 체어맨 좌석은 무려 3만3333달러에 달한다.
 
한편 브레이브스의 WS 진출은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4월 조지아 주의회에서 추진된 선거법 개정(SB 202)에 항의하며 올스타 게임 개최지를 애틀랜타에서 콜로라도주 덴버로 옮기자 공화당 진영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애틀랜타의 월드 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자 즉시 "스테이시 아브람스와 MLB가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주민들로부터 올스타 게임을 앗아간 반면, 브레이브스는 이번 시즌 월드 시리즈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조지아, 홈으로 가져 왔다"고 트윗을 올렸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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