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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의 미국 연수 프로그램인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이 1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 본사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시작된 올해 행사는 약 1주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12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명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미국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한편, 헤릭스고교 학생들과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수업을 수강하는 것뿐 아니라, 헤릭스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K팝·한식·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 및 한복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알려주고 배울 수 있었다.     2019년부터 지속한 키스그룹과 헤릭스고교의 결연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교육과 문화 교류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키스 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뉴욕·워싱턴DC·보스턴 투어를 비롯해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키스 비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하진 학생(함양군)은 "수업 시간에 함께 웃고 토론하는 것이 마치 고향의 학교생활처럼 느껴졌고, 덕분에 미국에 대한 제 시각이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헤릭스고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열정적인 수업 분위기가 인상 깊고 즐거웠고, 덕분에 새로운 학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5년에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키스그룹의 공헌으로, 매년 함양군 중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에 몰입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협력해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하는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개별 에세이 제출,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 인터뷰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가치관을 파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의 젊은이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꾸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한국과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함양군 중학생들 미국 방문 헤릭스고교 방문 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

2024-01-18

‘키스 비전 프로그램’ 중학생들, 키스그룹 방문

올해로 18회째 맞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1주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11일 뉴욕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의 본사를 방문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 선별을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함께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할 뿐 아니라 에세이,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면접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의식과 가치관을 엿보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실제 학교 수업을 듣는 등 미국 학교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키스 그룹에서 준비한 환영회와 강연을 들으며 ‘글로벌 마인드셋(Global Mindset)’에 대해 학습하며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또 13일부터는 뉴욕과 워싱턴DC, 그리고 보스턴 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 시설을 방문하고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고 학습 동기부여의 시간을 보냈다.     키스그룹은 “함양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서 미래에 대해 더 큰 꿈을 꾸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나고 한국과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후원자이신 장용진 회장님과 키스사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 그룹 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경남 함양군 장용진 회장

2024-01-14

진병영 함양군수 KISS 그룹 우호 방문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뉴욕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그룹 KIS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월 초 KISS의 임직원이 함양군을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 데 이은 함양군의 답방 성격의 뉴욕 방문이다.   함양군은 뉴욕·시카고·펜실베이니아·워싱턴DC 등에서 농산물 수출 상담회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일정 중 금년에도 이어질 청소년 미국 연수 행사인 ‘키스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KISS 방문을 계획했다.     이에 KISS는 함양군 관계자들을 환대하기 위해 진 함양군수와 군 관계자, KISS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함양군 관계자들은 KISS의 시설 견학 및 임직원들과의 조찬 시간을 가져 상호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졌으며, 특별히 함양군의 미국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성장한 KISS 그룹의 장용진 회장은 1978년 미국으로 이주 후 글로벌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KISS를 설립하고, 한인 기업인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장 회장은 ▶함양 군민 대상 장학금 기탁 ▶경로 행사 개최 ▶마을회관 건립 등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는가 하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함양군 청소년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문화 교류 및 현지 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수혜 학생들은 KISS의 후원으로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미국 대도시를 관광하며, 시야를 확장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품게 된다.   한편 진 함양군수 등은 KISS의 환대와 그동안의 지원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도 이어질 ‘키스 비전 프로그램’이 고향의 후학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진병영 함양군수 장용진 회장 KISS사 KISS 뷰티그룹 함양군 미국 방문 키스비전 프로그램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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