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차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박상철 목사, 이하 기도회)가 지난 25일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새한장로교회(담임 주명호 목사)에서 제 74차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를 개최했다. 한 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은숙 목사가 반주를, 우성원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 날 예배 설교는 코이노니아 영생장로교회 담임 오 건 목사가 주재했다. 오 목사는 이사야 45장 3절 말씀을 인용한 ‘하나님이 주신 비밀 병기’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모두의 삶 속에 질병 같은 여러 절망에 맞닥뜨릴 수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석으로 만드는 과정, 성화의 단계라고 설교했다. 오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흑암속에서 보석을 만나게 된다며 은혜와 영광의 기도용사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유흥주 장로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방혜식 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배석휘 목사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기도한 후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김택용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다음달 기도회는 메시야장로교회(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에서 열린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하나님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 소재 워싱턴새한장로교회 영생장로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