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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프리즈 LA 열린다

2월 LA아트페어 시즌에 LA아트쇼와 함께 주목받는 프리즈(Frieze) LA 2023가 더 큰 규모로 돌아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리는 프리즈 LA에 22개국에서 온 120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리즈 LA는 현대 미술이 중심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20세기 예술작품과 포커스 섹션 확장, 비영리단체와 협업 외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팝업 행사도 열린다.     또 기존 텐트형 공간에서 전시했지만, 올해는 산타모니카 공항과 바커 행어 두 건물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야외 전시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프리즈 LA는 메인 섹션, 12년 이하 젊은 갤러리들을 소개하는 포커스 섹션, 프리즈의 기획 섹션으로 대형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즈 프로젝트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할만한 프리즈 프로젝트는 아트 프로덕션 펀드가 큐레이팅을 맡아 공항 야외 현장에서 선보이는 ‘나우플레잉’시리즈와 제이가 큐레이팅한 LA웨스트 지역 히스토리 건축물에서 선보이는 ‘어게인스트 더 엣지’다.     프리즈는 예술가, 갤러리, 컬렉터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현대미술 아트 플랫폼으로 아트페어 외 프리즈 매거진, 프리즈 매스터스 매거진, 프리즈 위크 등도 출판한다.     2003년 프리즈 런던을 설립했는데 해마다 10월 런던의 리젠트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미술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2012년에는 5월 열리는 프리즈 뉴욕을 론칭했고 지난해 9월 한국에서 프리즈 서울이 열렸다.     올해 프리즈 LA에 참가하는 한국 갤러리는 국제 갤러리, 조현화랑, 학고재 갤러리, 갤러리현대 외 티나 킴 갤러리, 커먼웰스 앤 카운슬, VSF도 참여한다.   프리즈 LA 입장료는 10~202달러다.     ▶주소: Santa Monica Airport   ▶문의: www.frieze.com 이은영 기자아트페어 프리즈 프리즈 매거진 프리즈 프로젝트 프리즈 런던

2023-02-12

뉴저지 시니어 재산세 감면, 세금공제로 변경

뉴저지주가 노인층·장애인 주택소유주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니어 프리즈(Senior Freeze) 프로그램이 세금환급(rebate) 방식에서 세금공제(tax credit) 방식으로 변경된다.   뉴저지 주상원 커뮤니티도시사업위원회(Community and Urban Affairs Committee)는 지난달 29일 시니어 프리즈 프로그램 수혜 방식을, 신청 후 환급금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세금을 보고하면서 바로 공제 혜택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법안(S1501)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이 입안해 상정한 법안이기 때문에 주 상하원을 통과해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을 받고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수혜를 주는 방식이 변경되더라도 그동안 유지되던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변함이 없다. 현재 주 조세국이 유지하고 있는 신청 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인 노인층 또는 ▶2020년 12월 31일 전에 소셜시큐리티 장애연금(disability payments)을 수령한 장애인 주택소유자여야 한다. 또 2010년 이전부터 뉴저지에 거주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본인 주택 또는 임대 주택 어디서 거주했어도 무방하다.   뉴저지주가 시니어 프리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은 뉴저지주의 재산세가 2021년 기준으로 주택소유자 평균 9284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다.   한편 새로운 법안이 시행되기 전까지 시니어 프리즈 프로그램은 현행 세금환급 방식이 유지되는데, 지난 5월 1일 이전에 환급을 신청한 주택소유주들은 현재 2021년 환급분이 우송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신청하지 않은 노년층·장애인 주택소유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혜택 내용·기준·신청 방법 등은 웹사이트(www.state.nj.us/treasury/taxation/ptr/eligibility.shtml) 참조. 박종원 기자세금공제 뉴저지 뉴저지 시니어 감면 세금공제 시니어 프리즈

2022-10-03

LG전자, 아트페어에서 NFT 예술작품 전시

  LG전자가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뉴욕’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예술 작품을 전시했다.     18일 ‘프리즈 뉴욕’이 열린 맨해튼 더셰드(The Shed) 8층 VIP 라운지에는 LG전자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가 조성됐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9월 서울, 10월 런던, 내년 2월 LA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예술분야 협업을 통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라운지에는 브레게(시계), 라프레리(화장품)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LG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30평 남짓한 공간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가 조성됐다. 특히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Kevin McCoy) 작품이 올레드에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초의 NFT 기반 예술작품으로 소더비 경매에서 140만 달러에 낙찰된 ‘퀀텀’을 비롯, 2022년 신작 퀀텀리프 시리즈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대연출업에 종사하는 한 참가자는 55인치당 2만 달러 상당의 투명 올레드 제품 구입을 문의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아티스트들에게 LG전자 제품을 ‘캔버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하반기 중 미국시장 판매 제품에 한해 TV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소비자들이 TV로 NFT 예술작품을 보다가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안황용 LG전자 HE사업본부 선임은 “올레드는 완벽한 블랙이 표현돼 아티스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LG전자 프리즈 프리즈뉴욕 아트페어 NFT 대체불가토큰 LG OLED 올레드

2022-05-18

뉴저지 시니어들 “재산세 감면 받으세요”

뉴저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 시니어들에게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세금 크레딧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주 재무국은 지난 2월 중순부터 65세 이상 주택 소유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프리즈(Senior Freeze)’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 신청서를 우송하기 시작했는데, 신청서를 받게되면 바로 신청을 해서 세금 환급을 받도록 요청했다.   ‘시니어 프리즈’ 프로그램 승인을 받으면 조세부서에서 정한 기준연도(base year) 이후에 추가된 재산세를 계산해서 그 액수만큼 환급해준다.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뉴저지주 거주 ▶2017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에다. 또 2021년 연수입이 가정(개인 또는 부부 합산) 9만4178달러 이하여야 한다. 65세 이상 시니어들과 함께 장애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혜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전화(800-882-6597)로 문의하거나 재무국 웹사이트(state.nj.us/treasury/taxation/ptr)를 참조하면 된다.     또 뉴저지주는 65세 이상 시니어 등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홈스테이드 리베이트(Homestead Rebat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신청해서 승인을 받으면 재산세 크레딧을 받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청하려면 2018년 10월 전부터 현재 사는 주택을 주 거주처로 살았어야 하는데 프로그램 수혜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전화(888-238-1233) 또는 재무국 웹사이트(state.nj.us/treasury/taxation/homestead/geninf.shtml)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시니어 뉴저지 뉴저지 시니어들 재산세 감면 시니어 프리즈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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