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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프리즈 LA 열린다

22개국 120개 갤러리 참가
16~19일 샌타모니카공항서

올해 디지털 플랫폼인 프리즈 뷰잉룸 LA가 오픈됐다. 방문객들은 아트페어 공식 개장 전에 디지털 플랫폼에서 수백 점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리즈 LA 제공]

올해 디지털 플랫폼인 프리즈 뷰잉룸 LA가 오픈됐다. 방문객들은 아트페어 공식 개장 전에 디지털 플랫폼에서 수백 점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리즈 LA 제공]

2월 LA아트페어 시즌에 LA아트쇼와 함께 주목받는 프리즈(Frieze) LA 2023가 더 큰 규모로 돌아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리는 프리즈 LA에 22개국에서 온 120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리즈 LA는 현대 미술이 중심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20세기 예술작품과 포커스 섹션 확장, 비영리단체와 협업 외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팝업 행사도 열린다.  
 
또 기존 텐트형 공간에서 전시했지만, 올해는 산타모니카 공항과 바커 행어 두 건물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야외 전시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프리즈 LA는 메인 섹션, 12년 이하 젊은 갤러리들을 소개하는 포커스 섹션, 프리즈의 기획 섹션으로 대형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즈 프로젝트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할만한 프리즈 프로젝트는 아트 프로덕션 펀드가 큐레이팅을 맡아 공항 야외 현장에서 선보이는 ‘나우플레잉’시리즈와 제이가 큐레이팅한 LA웨스트 지역 히스토리 건축물에서 선보이는 ‘어게인스트 더 엣지’다.  
 
프리즈는 예술가, 갤러리, 컬렉터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현대미술 아트 플랫폼으로 아트페어 외 프리즈 매거진, 프리즈 매스터스 매거진, 프리즈 위크 등도 출판한다.  
 
2003년 프리즈 런던을 설립했는데 해마다 10월 런던의 리젠트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미술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2012년에는 5월 열리는 프리즈 뉴욕을 론칭했고 지난해 9월 한국에서 프리즈 서울이 열렸다.  
 
올해 프리즈 LA에 참가하는 한국 갤러리는 국제 갤러리, 조현화랑, 학고재 갤러리, 갤러리현대 외 티나 킴 갤러리, 커먼웰스 앤 카운슬, VSF도 참여한다.
 
프리즈 LA 입장료는 10~202달러다.  
 
▶주소: Santa Monica Airport
 
▶문의: www.frieze.com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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