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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뱅크 베이사이드지점, 그랜드 오프닝

  조지아주에 기반을 둔 한인은행 ‘프라미스원뱅크’가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219-19 노던불러바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미스원뱅크는 26일 오전 베이사이드 지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뉴욕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프라미스원뱅크는 빠르면서도 정확한 서비스로 뉴욕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베이사이드 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개인 계좌를 만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캐시 보너스’ 행사도 진행한다. 계좌를 신규 오픈하려면 최소 500달러를 입금해야 하며, 다이렉트 디파짓(샐러리, 펜션, 소셜시큐리티 등)을 90일 이내에 1000달러 이상 해야 한다. 90일 기간이 지나고 나면 은행에서 약 30일 이내에 캐시 보너스 250달러를 입금해준다. 다만 캐시 보너스를 받으려면 일평균 잔액 500달러 유지 등 프라미스원뱅크 개인 계좌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이벤트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린 26일부터 적용된다.     애틀랜타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라미스원뱅크의 총자산 규모는 올해 6월 말 현재 6억1922만 달러다. 뉴욕을 비롯해 조지아주와 텍사스주 등에 총 7개 지점과 3개의 대출사무소(LPO)를 갖추고 있다.     베이사이드 지점과 신규 계좌 오픈, 이벤트 등에 대한 문의는 지점 전화(347-428-9090)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프라미스원 프라미스원은행 프라미스원뱅크

2022-09-26

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2만불 전달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는 지난 17일 둘루스지점에서 제7회 프라미스원 뱅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초슨재단(대표 조상진)과 공동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0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 총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행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귀넷, 풀턴, 디캡 카운티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12학년 학생들이다. 학교 성적, 에세이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조상진 대표는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렸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학업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커뮤니티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션 김 행장은 "올해 특별히 많은 학생이 신청했다"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미스원뱅크는 지역사회의 학생들 학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커뮤니티 은행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생 명단= 이새은(노스뷰고), 대니얼 김(노스귀넷고), 신지환(노스귀넷고), 욱 정(밀크릭고), 알렉스 양(노스뷰고), 이주원(차타후치고), 서혜원(GSMST), 아이린 박(콜린스힐고), 데이빗 D. 김(GSMST), 노엘 D. 박(GSMST). 배은나 기자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이번 장학금 장학생 명단

2021-11-18

타주 한인은행 '둘루스 러시' 진짜 이유는?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중심지인 둘루스가 다른 주에 기반을 둔 한인 은행들이 조지아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LA의 뱅크오브호프, 뉴저지주 포트리의 뉴밀레니엄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등은 둘루스에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둘루스에서 운영 중인 대출사무소(LPO)를 풀서비스 지점으로 승격, 영업 확대에 나선다. 허홍식 뉴밀레니엄뱅크 행장은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LPO 사무소를 5년 정도 운영하면서 고객층이 많이 확보되었다"면서 "지난해 풀서비스 지점을 열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도 일찍이 건물을 마련해 두고 조지아주 진출을 준비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뱅크오브호프 둘루스지점을 통해 은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동시에 조지아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루스는 다른 주의 한인사회와 달리 한인 상권이 밀집 형성되어 있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인구가 급증하는 곳으로 지역 한인 은행 3곳은 고객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다각적인 다민족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19년 나스닥에 상장된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3분기말 현재 자산 27억5638만3000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제일IC은행과 프라미스원뱅크도 자산, 대출, 예금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둘루스 지점 개설을 추진하는 한인 은행들도 같은 이유에서 기대감을 갖고 영업망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새 지점 오픈을 준비 중인 한 은행 관계자는 "한인 은행으로서 한인 고객을 최우선에 두지만, 한인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시장이 크지 않다"면서 "둘루스는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조지아주 진출로 인해 지역 한인 경제가 성장하는 직·간접 효과가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신규 영업망의 전초기지로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세 은행의 조지아 진출과 함께 기존의 지역 한인 은행들 역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 지역 은행 관계자는 "다른 아시아계 커뮤니티보다 한인 커뮤니티가 금융서비스업을 잘하는 것 같다"면서 "인도계, 베트남계, 중국계 고객 증가에 힘입어 메인 스트림(미국 사회)으로 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애틀랜타 한인 은행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뱅크 뱅크오브호프 뉴밀레니엄뱅크 우리아메리카은행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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