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2만불 전달
고교생 10명에게 2000불씩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는 지난 17일 둘루스지점에서 제7회 프라미스원 뱅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초슨재단(대표 조상진)과 공동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0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 총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행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귀넷, 풀턴, 디캡 카운티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12학년 학생들이다. 학교 성적, 에세이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조상진 대표는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렸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학업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커뮤니티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션 김 행장은 "올해 특별히 많은 학생이 신청했다"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미스원뱅크는 지역사회의 학생들 학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커뮤니티 은행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생 명단= 이새은(노스뷰고), 대니얼 김(노스귀넷고), 신지환(노스귀넷고), 욱 정(밀크릭고), 알렉스 양(노스뷰고), 이주원(차타후치고), 서혜원(GSMST), 아이린 박(콜린스힐고), 데이빗 D. 김(GSMST), 노엘 D. 박(GSMST).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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