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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만 골라 앞유리를 벽돌로 박살내는 여성, 왜

 뚜렷한 이유 없이 벽돌로 고급차의 앞유리를 격렬하게 부수는 여성을 포착한 동영상이 공개돼 이 여성이 누구인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베니스의 버나드 애비뉴에서 한 여성이 흰색 폭스바겐 티구안에서 내려 벽돌을 들고 길가에 주차된 포르쉐 카이엔 앞으로 걸어갔다. 여성은 포르쉐의 앞유리를 벽돌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 얼마 후 여성은 벽돌을 집어 들고 자리를 떠났다. 이 모든 장면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피해차량의 앞유리를 수리하던 정비공이 같은 날 시티즌 앱에 게시된 동영상을 발견했는데, 이 동영상에는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이 같은 흰색 차량에서 내려 LA 서부의 캠든과 라그랜지 애비뉴에 주차된 테슬라로 보이는 차량의 앞유리를 부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은 또 벽돌을 도로 가져간다. ABC7에 따르면 피해차량의 소유주 카테리나 마이어는 "그 여성이 벽돌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고, 실제로 제 사건 이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녀는 다음 공격을 위해 벽돌을 집어 들고 자신의 차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어는 "아무 차량이나 부수는 것 같지는 않고, 고급 차량만을 노린 것 같다. 벽돌을 든 미친 여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제 이 엽기적인 범죄의 표적이 된 다른 사람들이 더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하기 위해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  고급차 앞유리 흰색 차량 고급 차량 포르쉐 카이엔

2024-04-02

포르쉐 3대 과속으로 차량 운행 정지

 BC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에 스쿼미시에서 시행된 교통단속을 통해 과속 운전을 한 3대의 포르쉐 승용차를 잡아 운행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11일 발표했다.   BC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시속 80킬로미터 구간인시투스카이 99번 하이웨이 위를 지나는 포르투 코브 로드 고가도로에서 북쪽방향으로 과속 단속을 벌어고 있었다.   이때 포르쉐 차량들이 단속 지점으로 과속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첫 두 대의 차량은 시속 195킬로미터로,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차량은 146킬로미터로 측정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들을 안전한 장소에 정차시켰고 바로 현장에서 차량 3대 모두 일주일간 운행정지 조치를 취했다.   로워 메인랜드에서 거주자인 3명의 남성들은 모두 과속 티켓을 발급 받았고, 3개월간 면허 정지를 당했다.   BC고속도로순찰대는 7월 한 달 간 여름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위험한 운전자 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여름 교통 단속 대상은 과속 이외에 음주나 마약 후 운전 등 중독 운전이 포함된다. BC주에서는 음주나 약물에 취한 운전자에 사망자가 매년 평균 64명이 나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포르쉐 과속 운행정지 조치 차량 운행 과속 운전

2023-07-11

[브리프] '복스왜건, 포르쉐 IPO 추진' 외

복스왜건, 포르쉐 IPO 추진   독일 복스왜건 그룹은 산하 스포츠카 생산 업체인 포르쉐의 기업공개(IPO)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복스왜건은 지주회사인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스 SE(이하 포르쉐 SE)와 포르쉐 IPO에 합의했으며, 양사의 공식 승인 등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 SE는 ‘독일 국민차’ 비틀을 디자인한 페르디난드 포르쉐의 상속인이 대주주로 있으며 복스왜건그룹의 지주회사이다. 폭스바겐그룹은 포르쉐 상장이 이뤄지면 상장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전기차와 배터리,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상장을 찬성하는 쪽에서는 지난 2015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업체 페라리의 성공 사례를 들어 IPO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포르쉐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복스왜건그룹 주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속에서도 7% 급등한 187.94유로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희토류 업체에 재정 지원   미국이 희토류·반도체 등 주요 물자 공급과 관련한 자립을 강조하는 가운데, 자국 희토류업체인 MP 머티리얼스에 350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重)희토류를 처리하는 업체 MP 머티리얼스 측은 정부 지원과 별도로 2024년까지 7억 달러를 투자하고 희토류를 이용하는 자석 공급사슬에서 35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모터, 풍력발전용 터빈, 미사일 유도 시스템 등 핵심 부품에 쓰이는 영구 자석 제조와 관련, 미국 최초로 자국 내에서 완전한 공급사슬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혁신에 투자할 때 민간 영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국업체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는 미국과 멕시코 접경 지역에 새로운 리튬 추출 공정의 실행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밝혔다.브리프 포르쉐 추진 포르쉐 상장 페르디난드 포르쉐 포르쉐 오토모빌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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