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바람…평택 화양지구 핵심입지 꿰찬 ‘포레나 평택화양’ 눈길
봄철을 맞아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이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이은 기준금리 동결과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영향을 미쳐 분양시장 개선을 내다보는 전망이 늘어나는 분위기로 분석된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월 대비 10p 이상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로 집계되며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분양시장 개선을 내다보는 전망이 많다는 것이며, 밑돌면 반대의 의미다. 특히 분양시장 규제완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수도권은 지난 2월 61.0p에서 4월 86.3p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 서울의 분영전망지수는 86.5p. 인천은 85.2p, 경기도 87.2p로 2개월 새 20p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주)한화 건설부문이 서평택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미계약분이 속속 주인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다(多)세권’ 입지를 갖춰 평택 화양지구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2024년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서해선과 KTX 연결 계획도 추진 계획 등 다수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속적인 원가 상승에 따라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최근 매수심리 회복에 따라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미분양이 조금씩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시장 관망세는 상존해 수도권 지역의 입지, 브랜드 및 분양가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현먹면 화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는 여의도 규모와 맞먹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인지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서평택을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포레나 평택화양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평택화양 분양시장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지구 분양시장 규제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