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등 혜택 더해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들어 금리가 치솟으면서 약 13년 만에 7%대 대출 금리 시대가 열린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효과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과 9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으며 이후 두 차례 추가 인상돼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연말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한은 역시 미국발 ‘물가 충격’에 빅스텝을 연속으로 밟을 것이라고 관측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포레나 평택화양은 1차 계약금 정액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계약금 10% 중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이후 1개월 기간을 두고 납부를 유예하는 조치다.
이렇듯 금융혜택으로 중무장한 포레나 평택화양은 서평택을 대표할 신흥 주거타운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10월 말 평택시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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