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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등 혜택 더해

사진-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사진-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10월 말 분양을 앞둔 ‘포레나 평택화양’이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들어 금리가 치솟으면서 약 13년 만에 7%대 대출 금리 시대가 열린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효과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과 9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으며 이후 두 차례 추가 인상돼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연말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한은 역시 미국발 ‘물가 충격’에 빅스텝을 연속으로 밟을 것이라고 관측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포레나 평택화양은 1차 계약금 정액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계약금 10% 중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이후 1개월 기간을 두고 납부를 유예하는 조치다.
 


이렇듯 금융혜택으로 중무장한 포레나 평택화양은 서평택을 대표할 신흥 주거타운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10월 말 평택시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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