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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고 민병수 변호사 평생업적상 전달

 'LA 한인 커뮤니티의 대부' 고 민병수 변호사를 추모하고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LA시의회에서 진행됐다.  LA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장에서 고 민병수 변호사의 업적과 활동을 소개하고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망인 캐롤 민 여사를 초대해 평생업적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헤더 허트 시의원(10지구)과 존 이 시의원(12지구)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밸리 지역에서 진행한 다른 행사를 서둘러 마치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의원은 시의회장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리더였던 민병수 변호사를 LA시의회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마음과 활동이 후손에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 여사는 "남편은 한인 이민 선조들의 이름을 딴 공립학교를 3곳이나 세우고 미주 한인의 날이 제정되도록 기여하는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기쁘다. 그는 비록 이곳에 없지만 LA시의 발전을 누구보다 바라고 함께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 민병수 변호사와 함께 학교이름 명명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던 알렉스 차 한인축제재단 이사장, 홍연아씨, 선거구재조정 캠페인을 함께 한 지미 채씨를 비롯해 초등학교 제자, 1세 및 2세 한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평생업적상 la시의회 민병수 변호사 한인 커뮤니티 한인축제재단 이사장

2024-05-31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평생업적상' 수상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가 16일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조지아 소수인종 비즈니스상(Georgia Minority Business Awards, GMBA)에서 올해의 평생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뷰티마스터는 조지아에 8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매장 1곳을 둔 에스닉 뷰티 서플라이 리테일 체인으로, 박형권 대표는 애틀랜타의 작은 가게에서부터 시작해 20여년 동안 사업을 키워왔다. 아울러 박 대표는 뷰티마스터 재단의 공동설립자로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100명에게 총 10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와 지역 경찰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는 윤희근 한국 경찰청장으로부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경찰주재관 업무 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형권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으로 "수많은 성공적인 기업인들 사이에서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인들이 계속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뷰티마스터 평생업적상 박형권 뷰티마스터 평생업적상 수상 박형권 대표

2023-03-17

한미우호협, 에이브라함 김 평생업적상 수상자로 선정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올해의 '평생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수상자로 미주한인위원회(CKA)의에이브라함 김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한미우호협회는 8일 "이사회(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가 2023년 평생 업적상 수상자로 에이브라함 김 박사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우호협회에 따르면 김 박사는 CKA의 대표로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의 의견을 훌륭히 대변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박사의 공로로 미국 내 한인 2세들이 집결하고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발전에 더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라함 김 사무총장은 보스턴대학(BU)을 졸업 후 하버드대에서 석사를, 컬럼비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무총장은 몬태나대학교 부설 연구소 소장, 한미경제연구소(KEI)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미국-아시아의 정책 연구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김 사무총장은 CKA의 설립 멤버(2011~2013)다. CKA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국각지 다양한 분야의 한인들이 모일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6시 벅헤드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이미 발표된 '이민자 영웅상' 시상식과 같이 개최된다. 올해 이민자 영웅상은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선정됐다.  윤지아 기자평생업적상 수상자 평생업적상 수상자 소장 한미경제연구소 한인 이민자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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