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
지난 10월 30~31일 테네시한인회연합회(회장 이인주) 2021년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가 열렸다. 테네시 번스 지역의 몽고메리 벨 주립공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회계 보고 및 각 지역별 행사 보고, 웨이블리 재해 성금 모금에 대한 결과 보고, 베스트 테네시안 어워드 시상식에 대한 논의, 주지사 면담 의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테네시한인회 연합회 이인주 회장, 최승선 이사장, 백현미 수석부회장, 이혜영 사무총장 외에 김수자 전 테네시주 연합회장, 김영애 전 낙스빌 한인회장, 성시용 멤피스 한인회장, 강희철 낙스빌 한인회장 내외, 나성애 멤피스한인회 임원, 안순해 동남부 연합회 수석부회장, 최계은 고문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상하반기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한편 테네시한인회 연합회는 지난 8월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웨이벌리(Waverly)시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 지난 달 15일 시 당국에 2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연합회는 테네시 지역 5개 한인회 및 미주한인회장협회, 동남부 지역 한인회 등과 힘을 합쳐 모금활동을 펼쳤었다. 연합회는 오는 11월 9일 빌 리 테네시 주지사를 만나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테네시한인회연 정기총회 테네시한인회 연합회 테네시주 연합회장 한인회장 성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