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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캐나다 대사배 태권도대회 개최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은2022한국주간(2022.5.21~6.3)계기 캐나다 태권도 협회와 함께  〈제3회 캐나다 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지정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을 맞이하여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전통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를 소개하고 현지 태권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온라인 대회로 개최되며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14일간 캐나다 어디서나 품새 동작 촬영하여 제출하면된다. 접수된 영상은 태권도 공인 심판들의 심사(6월18~19일)를 통해 입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3개의 부분: 일반, 경쟁, 장애인으로 나누어 총 112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참가증서가 제공될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금,은,동 메달이, 각 디비전 우승자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버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여 MVP에게는 올 가을 한국에서 진행되는 전세계 대사배대회 결선 참가 예비 후보로 선발되어 심사를 통해 한국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 예정인 일반인과 선수들은 5월 30일부터 6월13일까지 캐나다태권도협회가 제공하는 대회참가 지침에 맞춰, 주요 품새동작을 촬영 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6월21일이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온라인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태권도 협회 홈페이지(https://taekwondo-canada.com/events/korean-ambassadors-cup/)와 문화원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태권도대회 캐나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캐나다 대사배 캐나다 태권도

2022-06-02

뉴욕대한태권도협회, ‘피스 앤 하모니’ 대회 성황

 뉴욕대한태권도협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피스 앤 하모니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수익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지난 7일 업스테이트 퍼킵시 골드짐에서 열린 대회에는 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켄터키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백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했다.   협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해온 대회의 전통을 살려 이번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인 1만6000달러를  우크라이나 구호재단인 RAZOM에 전달했다.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팀 겨루기 외에도 장애물 경기·높이뛰기·격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 출신 또는 선수 수준의 기량을 갖춘 이들이 겨루는 ‘월드 클래스’ 부문을 통해 2023년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 뉴욕대표팀 선발전을 겸했다. 협회는 오는 11월 2차 선수 선발 과정을 거쳐 뉴욕 대표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심종민 기자뉴욕대한태권도협회 하모니 하모니 태권도대회 대회 성황 대회 수익금

2022-05-11

축제같은 태권도 대회, 5월에 열린다

뉴욕대한태권도협회가 오늘 5월 '피스 앤 하모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1일 뉴욕대한태권도협회 권오남 회장, 지석현 사무총장과 박연환 고문은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개최 소식을 전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개최되는 자리다. 미 전역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5월 7일 업스테이트 퍼킵시 골드짐(258 티터스빌로드)에서 열린다.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해온 대회의 전통을 살려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또, 이번 대회는 내년(2023년) 뉴욕에서 열리는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대표팀 선발전을 겸한다. 뉴욕팀은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태권도의 선전에 힘입어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권오남 회장은 "태권도 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두루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면서 "시합을 넘어서 축제와 같이 펼쳐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품새와 겨루기, 팀 겨루기 외에도 장애물 경기·높이뛰기·격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고,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리에 함께한 뉴욕 태권도 대부 박연환 고문은 젊은 집행부에 대해 기대감을 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그는 "선배들이 닦아놓은 토양 위에 1.5~2세 젊은 집행부가 협회를 이끌어가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소개했다.     2020년 3월에 취임한 권 회장은 팬데믹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도 전세계 최초로 줌을 이용한 온라인 토너먼트를 시도하고, 역시 온라인으로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태권도 교육을 지원하는 등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9월에는 한국 국기원에서 뉴욕을 방문해 사범과 심판위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론교육은 온라인에서 미리 수강하고 3일간 실기교육을 받으면 된다.     문의는 845-226-0832 또는 peaceandharmony2022.masterkwonmartialarts.com. 글·사진=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태권도 뉴욕대한태권도협회 피스 앤 하모니 태권도대회 권오남 회장 박연환 고문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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