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미래인 시행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선착순 계약 진행중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운영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상담은 전화 4만 393건, 콜센터 3만 2,461건, 온라인 7,932건 총 8만 78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1년 간 가장 많은 접수건이 몰렸던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지난 11년간 평균인 5만 3,328건 대비 1.5배 높은 접수량으로 층간소음 문제는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상담 건 중 신청인 취소와 반려 건을 제외한 현장 진단 건은 7,771건이었다. 현장 진단 건별 소음 원인은 '뛰거나 걷는 소리'가 5,515건(71%)로 가장 많았고 '망치질'이 648건(8.3%)으로 뒤를 이었다. '가구(끌거나 찍는 행위)'와 '문 개폐'가 원인인 소음도 각각 403건(5.2%)과 199건(2.6%)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현장 진단 건을 주거 형태별로 보면 아파트가 6,622건(85.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958건(12.3%)과 191건(2.5%)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비교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전쟁, 층간흡연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확률이 보다 높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에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단독주택은 공동주택과 비교해 층간소음, 주차전쟁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인 편일 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이 접목돼 관리는 물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테라스, 정원 등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아파트에 비해 넓은 실사용 면적도 자랑거리다. 이러한 블록형 단독주택은 통상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지 선호도가 높아 실거주시 주거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층간소음, 주차 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아파트의 편리함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독주택의 독립적이고 자유롭다는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이 적절한 주거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공급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에 관심이 모인다. 이 단지는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책임준공한다.   미래인이 시행을 맡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가구 한 측면에 중정을 두고 복도와 중정 사이 계단을 설치하면서 외부로 소음이 나가는 것을 최소화했다. 기존 블록형 단독주택이 옆 가구와 공유하는 벽에 계단을 배치한 경우가 많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가 벽을 타고 이웃집에 전달되는 문제가 있던 것과는 대조되는 점이다.   기존 블록형 단독주택의 장점은 한층 강화했다. 전용 면적은 84㎡이지만 발코니와 중정 배치를 통해 서비스 면적을 늘리면서 실사용 면적을 210㎡(약 64평)까지 확장했다. 가구 단독 정원도 24~26㎡ 내외로 확보했고 루프탑 테라스에는 물놀이 시 활용할 수 있는 수전도 마련했다.   미래인 시행,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각종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을 받을 수 있고, LTV는 무주택자 70%, 1주택자 60%가 가능해 부담이 적다. 게다가 이 단지는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중도금(50%)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이 단지는 옥정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 중심상업시설에는 영화관,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접근하기 수월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을 담당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층간소음 주차전쟁 블록형 단독주택

2023-03-13

특화설계 적용, 상품완성도 높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10월 5일 정당계약

 DL이앤씨가 경남 김해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성황리에 분양중인 가운데, ‘e편한세상’ 특유의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기준인 210mm보다 약 20% 두꺼운 250mm 바닥 슬라브와 60T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소음 저감 설계로 상품 완성도는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대 내부를 꾸밀 수 있다. 세대 내부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가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실외기실 및 세탁실의 후면배치로 안방을 보다 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거실과 주방,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 설계를 통해 높은 개방감은 물론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세탁 및 건조, 다림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줄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우선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마련하는 한편,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웨더 스테이션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저감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실내 놀이터 및 그린카페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으로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공기제어 시스템 중 하나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도 최초로 도입된다. 렌지 후드의 소음 원인인 팬에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된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자동환기시스템이다. 또한 거주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이 관리될 수 있도록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과 통합공기질센서 등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브랜드인 ‘드포엠파크(dePOEM PRAK)’도 적용된다. 단지 중앙공원 ‘드포엠파크’는 단지의 핵심 조경공간으로 잔디광장, 수경시설, 그린카페 등과 연계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스트 분사 시스템이 공기 중 유해물질을 가라앉혀주는 산책로인 ‘미스티 포레(MISTY FORET)’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단지 내에서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카페,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웰컴라운지,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지역 최초의 C2하우스 적용 등 DL이앤씨만의 특화상품을 대거 적용한 단지로 높은 상징성에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경, 부대시설, 평면,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반영했고, 층간소음을 낮추기 위한 구조를 적용해 이를 본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6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특화설계 상품완성 미세먼지 저감 층간소음 저감 외부 미세먼지

2022-09-25

층간소음 없는 단독주택 ‘로렌하우스’…임차인 모집 돌입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로렌하우스’가 금일 세종,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탄까지 임차인 모집에 돌입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8년 세종시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에서 선보인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는 219가구의 임차인을 모집한 결과 1598명이 신청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단독주택 건축 시 발생하는 인허가 및 시공 등의 번거로움이 없어 단독주택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로렌하우스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되어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시세의 85%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8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조세 부담이 없다.   로렌하우스는 친환경 단지에서 단독주택의 편안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에 개별 마당이 있어 아이 키우기에 좋으며 층간 소음걱정이 없다. 세대별 주차장은 물론 시설관리, 보안·방범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아파트의 장점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로렌하우스는 외벽단열과 창호 등을 통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택 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기료, 냉난방비 등에서 일반 아파트 대비 65%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가구당 연평균 42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약 1088t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5000그루가 흡수하는 규모다.   로렌하우스의 특징은 전용면적 84㎡ 중소형 주택이며, 태양광 발전과 패시브공법을 통해 전기료, 난방비를 낮췄다는 것이다. 전문 주택관리회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나 처분할 때 환금성 문제도 걱정이 없다.   LH는 2차 사업으로 화성 동탄택지개발사업지구,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등 3개 대상 지구의 7개 블록에서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동탄에 공급될 예정인 동탄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전용면적 84㎡, 지상3층 104개동 332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함봉산, 신리천공원 등 자연환경이 가까이 있어 전원생활이 가능한 도심 속 주거단지로, 녹지율이 36%가 넘는 친환경 주거공간이다.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개인정원과 옥상 테라스가 제공된다. 정원에서 과일과 채소를 기르거나 꽃과 나무 등을 심을 수 있어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홈캠핑과 파티를 즐길 수 있고, 탁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친환경 단지답게 전기차 충전시설이 공용주차공간에 2개소 마련되며, 이동형 충전시설도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전용 84㎡, 지상3층 15개동 78세대로 구성된다. 개인정원과 옥상 테라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생울타리를 설계했다. 대규모 공원인 고운뜰공원이 단지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반경 500m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는 교육특화 단지다. 정부청사 및 세종시 주 생활권이 가까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은 물론 세종시 주요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에 공급되는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전용 84㎡, 지상3층 29개동 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에 걸맞은 고품격 단독형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탄, 세종에 공급되는 단지와 마찬가지로 개인정원과 옥상테라스가 개별적으로 설계된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단지 조경을 완성하기 위해 수경시설이 도입된다. 철새 테마조형물이 어우러진 소규모 마을 쉼터가 조성되며, 낙동강과 인접한 수변산책로도 설계된다. 낙동강 사구를 모티브로 한 너울 모래 놀이마당이 조성돼 자녀들이 뛰어놀기 좋다. 단지 동쪽으로 울림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주변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현대미술관, 근린공원, 을숙도 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이들 단지에는 첨단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 6곳에 설치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1~3층에 설치되는 동체감지기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지한다. 세대현관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도 적용된다. 지붕에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주는 친환경 시스템도 도입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렌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과 부산명지의 입주는 9월 예정으로 6월 30일 홍보관 개관 후 임차인 모집에 나서며, 동탄은 2023년 4월 입주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중으로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로렌하우스 층간소음 임차인 모집 임대형 단독주택 단독주택 거주

2022-06-2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