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 시행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선착순 계약 진행중
지난해 상담 건 중 신청인 취소와 반려 건을 제외한 현장 진단 건은 7,771건이었다. 현장 진단 건별 소음 원인은 '뛰거나 걷는 소리'가 5,515건(71%)로 가장 많았고 '망치질'이 648건(8.3%)으로 뒤를 이었다. '가구(끌거나 찍는 행위)'와 '문 개폐'가 원인인 소음도 각각 403건(5.2%)과 199건(2.6%)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현장 진단 건을 주거 형태별로 보면 아파트가 6,622건(85.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958건(12.3%)과 191건(2.5%)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비교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전쟁, 층간흡연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확률이 보다 높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에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단독주택은 공동주택과 비교해 층간소음, 주차전쟁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인 편일 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이 접목돼 관리는 물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테라스, 정원 등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아파트에 비해 넓은 실사용 면적도 자랑거리다. 이러한 블록형 단독주택은 통상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지 선호도가 높아 실거주시 주거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층간소음, 주차 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아파트의 편리함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독주택의 독립적이고 자유롭다는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이 적절한 주거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공급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에 관심이 모인다. 이 단지는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책임준공한다.
미래인이 시행을 맡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가구 한 측면에 중정을 두고 복도와 중정 사이 계단을 설치하면서 외부로 소음이 나가는 것을 최소화했다. 기존 블록형 단독주택이 옆 가구와 공유하는 벽에 계단을 배치한 경우가 많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가 벽을 타고 이웃집에 전달되는 문제가 있던 것과는 대조되는 점이다.
기존 블록형 단독주택의 장점은 한층 강화했다. 전용 면적은 84㎡이지만 발코니와 중정 배치를 통해 서비스 면적을 늘리면서 실사용 면적을 210㎡(약 64평)까지 확장했다. 가구 단독 정원도 24~26㎡ 내외로 확보했고 루프탑 테라스에는 물놀이 시 활용할 수 있는 수전도 마련했다.
미래인 시행,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각종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을 받을 수 있고, LTV는 무주택자 70%, 1주택자 60%가 가능해 부담이 적다. 게다가 이 단지는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중도금(50%)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이 단지는 옥정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 중심상업시설에는 영화관,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접근하기 수월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을 담당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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