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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75만불 LPGA대회, LA서 열린다

지난달 개최된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LPGA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LA에서 펼쳐진다.   JM이글 L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윌셔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니 신을 비롯한 한인 LPGA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큰 액수의 총상금 규모가 화제다.     8일 한인 골프 장비샵 올림픽골프 LA지점에서 JM이글 LA 챔피언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레미 프리드먼 대회 미디어 디렉터와 이번 대회 참가자인 제니 신 선수가 참석했다.     프리드먼 디렉터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라며 “대회가 개최되는 윌셔컨트리클럽도 최상급 골프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44명에게 최고급 호텔을 무료 숙소로 제공해 컨디션 관리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75만 달러다. 예정된 30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가 증액됐다. 이는 올해 LPGA 정규 시즌 중 5대 메이저 대회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가장 큰 액수이다. 또한, 이번 증액으로 2024년 LPGA 정규 시즌 총상금 역시 1억2000만 달러로 올랐다. 앞서 지난해 처음 개최된 JM이글 LA 챔피언십은 작년에도 300만 달러 규모의 총상금을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총상금 증액에 대해 프리드먼 디렉터는 “대회 호스트인 월터 왕 JM이글 대표와 셜리 왕 부부가 대회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JM이글은 여성 골프뿐만 아니라 여성 스포츠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 신 선수도 이번 총상금 증액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선수로서는 좋은 소식이고 여자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이라며 “이는 10년 전 여자 골프 상황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각오를 묻는 본지 질문에 제니 신 선수는 “윌셔컨트리클럽은 그린 읽는 게 어려운 곳이지만 그린 환경이 비슷한 (박세리 챔피언십이 열린)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에서 그린 읽는 연습이 됐다”며 “편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즌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고 목표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싶다”며 “좋은 기억들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대회 주최 측은 한국인 선수뿐만 아니라 한인 선수들의 응원도 당부했다. 프리드먼 디렉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골프 대회는 선수들 개개인의 이야기가 공유되는 장”이라며 “한국인이나 재미교포를 비롯한 많은 선수를 향한 골프 팬들의 관심이 곧 LPGA 투어의 관심 제고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관전을 위한 갤러리 티켓 구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림픽골프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8일부터 판매가 시작돼 대회 진행기간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올림픽골프 현장 구매 시, 25달러짜리 일일 티켓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가 없다. 올림픽골프 데이비드 노 대표는 “한국에서 온 선수뿐만 아니라 남가주에서 자란 선수들을 응원할 기회라서 위탁 판매를 하기로 했다”며 “올림픽골프 LA지점은 물론 풀러턴 지점과 롤랜드하이츠 지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글·사진 =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챔피언십 총상금 박세리 챔피언십 총상금 증액 la 챔피언십

2024-04-08

“올 추석 페창가에서 대박 행운?” 총상금 10만 달러 추첨

 추석을 맞아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총상금이 무려 10만 달러나 걸린 추첨 이벤트를 9월 15일과 29일 금요일에 개최한다.   페창가 클럽 회원들은 각 행사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슬롯이나 테이블 게임을 하며 응모권을 모을 수 있다.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의 수는 페창가 클럽 회원 등급에 따라 다르다. 레드 카드 회원은 최대 8배의 응모권을, 플래티넘 회원은 5배, 골드 카드 회원은 3배, 실버 카드 회원은 1배의 응모권을 받게 된다.   추첨은 행사일 밤 10시에 진행되며, 30명의 당첨자에게 250달러 이지플레이, 20명의 당첨자에게 500달러 이지플레이, 10명의 당첨자에게는 750달러 이지플레이를 증정한다. 대망의 대상 당첨자 한 명은 2만 5000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중복 당첨이 가능하니, 게임을 많이 할수록 기회를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내 비치된 TV 스크린을 통해 공지된다.   뿐만 아니라 9월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페창가 클럽 회원들은 프로모션 공간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회원카드를 긁으면 ‘추석 맞이 카드 긁고 당첨 확인’ 게임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최대 5000달러 이지플레이에 당첨될 수 있다.   한편,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폭 넓은 리조트/카지노 경험을 제공한다. 2002년부터 내내 AAA로부터 다이아몬드 네 개 평가를 받고 있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머무는 기간에 관계없이 럭셔리한 휴가를 선사한다. 5500개 이상의 인기 슬롯머신과 테이블 게임,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1100개의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는 물론, Journey at Pechanga 골프 코스까지 제공하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고객과 커뮤니티의 니즈에 단순 부응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제공하는 명소 중의 명소다.   ▶문의: 1-877-711-2946총상금 추석 리조트 카지노 추첨 이벤트 대상 당첨자

2023-08-29

총상금 $24,000의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

  오는 6월 4일(토) 총상금 2만 4천 달러를 걸고 PGA 선수들과 아마추어가 다시 격돌한다. 지난해 ‘제1회 캐년 크레스트 오픈’을 통해 프로 무대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장을 열었던 대회가 올해는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 크레스트 오픈’으로 이름이 바뀌어 열리게 된다.   MLB 아시안 선수 최다승 투수로 기록됐던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출신인 박찬호 선수가 이번 대회 호스트를 맡고 대회를 개최한다. 박찬호는 127마일에 달하는 스윙 스피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비거리로 야구 못지 않은 뛰어난 골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PGA 평균 114~115마일과 비교해 볼 때 박찬호 선수의 기량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   지난 첫 대회는 PGA 출신 찰리 위 선수를 비롯해 로컬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카일 멘도자, 데이비드 가졸로, 조쉬 앤더슨을 비롯해 ‘콩페리 투어(Korn Ferry Tour)’에서 활약하는 제레드 사와다 선수와 백상배 우승 및 한국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정국 프로가 출전했다. 결국 제프리 강 선수가  이틀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동타를 기록한 헨리 정 프로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WM 피닉스 오픈’ 예선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로 본선 경기에 진입했지만, 본선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과 가능성을 모두에게 남겼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은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총길이 6658야드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정교한 티샷이 요구되는 코스로 프로들도 긴장하는 컨트리클럽이다.  올해 우승상금은 1만 달러이고 총상금은 2만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늘어났다.   박찬호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한국 일정을 잠시 미루고 호스트 겸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6월 4일 토요일에 예선전을 치르고,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USGA 룰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컨시드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미주중앙일보가 단독 미디어 후원사로 나선다 .    모집 인원은 총 144명으로 남∙여 노소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0달러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951) 274-7906(프로샵)   ▶참가신청 바로하기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박찬호 선수 크레스트 오픈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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