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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4,000의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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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일(토) 총상금 2만 4천 달러를 걸고 PGA 선수들과 아마추어가 다시 격돌한다. 지난해 ‘제1회 캐년 크레스트 오픈’을 통해 프로 무대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장을 열었던 대회가 올해는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 크레스트 오픈’으로 이름이 바뀌어 열리게 된다.
 
MLB 아시안 선수 최다승 투수로 기록됐던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출신인 박찬호 선수가 이번 대회 호스트를 맡고 대회를 개최한다. 박찬호는 127마일에 달하는 스윙 스피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비거리로 야구 못지 않은 뛰어난 골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PGA 평균 114~115마일과 비교해 볼 때 박찬호 선수의 기량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
 
지난 첫 대회는 PGA 출신 찰리 위 선수를 비롯해 로컬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카일 멘도자, 데이비드 가졸로, 조쉬 앤더슨을 비롯해 ‘콩페리 투어(Korn Ferry Tour)’에서 활약하는 제레드 사와다 선수와 백상배 우승 및 한국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정국 프로가 출전했다. 결국 제프리 강 선수가  이틀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동타를 기록한 헨리 정 프로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WM 피닉스 오픈’ 예선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로 본선 경기에 진입했지만, 본선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과 가능성을 모두에게 남겼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은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총길이 6658야드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정교한 티샷이 요구되는 코스로 프로들도 긴장하는 컨트리클럽이다.  올해 우승상금은 1만 달러이고 총상금은 2만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늘어났다.
 
박찬호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한국 일정을 잠시 미루고 호스트 겸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6월 4일 토요일에 예선전을 치르고,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USGA 룰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컨시드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미주중앙일보가 단독 미디어 후원사로 나선다 . 
 
모집 인원은 총 144명으로 남∙여 노소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0달러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951) 274-7906(프로샵)
 
참가신청 바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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