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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복원협회 창립총회

한미동맹복원협회(대표 신영구)는 18일 용수산에서 임원, 고문, 자문위원, 정회원 등 120명을 비롯해 한국 한미동맹협의회(회장 유상용)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권명주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는 창립선언과 인사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육성 동영상과 5명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는 피아노(피아니스트 신영은), 첼로 이중주와 박수아 무용단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에 출범한 한미동맹복원협회는 ▶1953년 이승만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전통을 잇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며 ▶한미 장병들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한인 2세, 3세 청소년에게 한국의 바른 역사문화예술교육과 미래의 리더십을 함양하며 ▶회원들과 후원자들의 참여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보 증진에 노력하는 총회가 되겠다는 각오다.   한미동맹복원협회 측은 “120명의 회원으로출발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회원과 한인 2세, 3세들의 참여로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한미동맹복원협회 게시판 한미동맹복원협회 창립총회 앞장 한미동맹복원협회 한국 한미동맹협의회

2023-03-21

‘미원 평화상’ 창립총회…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

경희대학교 및 경희학원 설립자인 고 ‘미원 조영식(사진)’ 박사를 기리는 평화상 창립총회가 남가주에서 열렸다.   미원 평화상 창립위원회는 지난 12일 어바인의 한 골프 클럽에서 ‘미원 평화상’을 제정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창립위원회 측에 따르면 조영식 박사는 ‘평화는 승리보다 더 소중하다’는 철학과 신념으로 후학을 양성했다. 한국이 유엔(UN)에 가입하지 못했던 1981년, 157개국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세계 평화의 날을 UN이 제정하고 선포하도록 앞장섰다. 또한 평생을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롭고 풍요로운 인류의 문화 복리 건설을 위해 노력을 쏟았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남가주 한인 등 총 43명이 초대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평화를 위해 싸우고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롭고 풍요로운 인류의 문화 복리 건설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미원 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화상은 2년마다 선정해 30만 달러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창립총회에서 노상석 이사장, 김동수 사무총장, 문병찬 회계, 최두영 감사, 최석호 대변인, 김영길 기부금관리 위원장, 조병태 수상 후보자 검증위원장, 안병돈 홍보위원장, 김희곤 행사총괄 위원장이 2년 임기의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노상석 이사장은 “세계 평화를 위한 미원 조영식 박사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이곳 남가주 어바인에서 열게 돼 기쁘다. 미원 평화상을 통해 세계에 조영식 박사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피플 창립총회 세계평화 평화상 창립총회 미원 평화상 개최 세계평화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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