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하코나마타타 찬양의 밤 “하코 랜드”, 문화 예술 통해 복음 전한 학생들

 캐롤튼에 위치한 하나로교회와 코너스톤교회 유스 연합인 ‘하코나마타타’의 찬양의 밤이 ‘하코 랜드’ 라는 주제로 지난 토요일(16일)에 하나로교회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하코나마타타 중·고등부 학생들의 하코밴드, 하코4중주, 워십댄스, 태권도, 스킷 드라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에 특별 연주로 한예종에서 국악을 전공한 연주자 신희선 사모가 함께 해서 아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하나로교회 어린이합창단이 초대되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찬양의 밤을 열었다. 신희선 사모는 봉황새 모양을 닮았다 해서 ‘생황’ 이라고 이름 붙여진 한국 전통 악기로 찬송가 ‘참 아름다와라’를 연주했고,  이어서 ‘아리랑’과 손경민의 ‘감사’를 한국 전통  피리 연주로 선보였다. 첫 순서로 진행된 ‘Haco of Rocks’에서 하코 찬양 밴드는 찬양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찬양을 리드했고, ‘Matatanic’라는 이름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의 하코4중주 연주와 ‘Haco Up’ 워십댄스가 이어졌다. 중간에 스페셜 게스트의 연주가 있은 후에는 ‘Haco Panda’ 라는 이름으로 태권도 워십이 선보여졌고 ‘예수’ 라는 제목의 스킷드라마가 하코랜드 찬양의 밤의 대미를 장식했다. 워십댄스와 스킷 드라마 외에 베이스 연주와 태권도를 선보인 애슐리 학생(10학년)은 “찬양의 밤을 함께 준비하면서 같이 모여 연습하는 게 어렵긴 했지만, 기도하면서 함께할 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모든 과정이 놀라웠고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계속적으로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만져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연주와 스킷에서 예수님 역할을 한 오해빈(10학년) 학생은 “힘든 준비 과정을 통해서 함께 연합됨을 경험했고, 잘 모르고 친하지 않았던 아이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며 “예수님을 전하는 이런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하나로교회 중·고등부 담당 임영광 목사는 “아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교단, 교회 상관 없이 같이 성장하고 신앙 안에서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고 감사하다. 연합사역을 하면서 감사가 넘치게 된다”고 말했으며, 코너스톤교회의 김시온 중·고등부 담당 목사는 “하나님이 다음 세대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고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석에 자리잡고 있었던 한 비기독교인 외국인은, 친구의 초대로 오게 되었다고 하면서 “왠지 모르지만 스킷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번 행사를 기도하며 지지해온 하나로교회 한 성도는 “예산과 자금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중심으로 마음이 모아지면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필요한 재정이 여러 사람들의 후원금을 통해 넉넉히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은혜롭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찬양의 밤이 진행되는 내내 사람들의 웃음과 따뜻한 온기가 떠나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신앙 간증과 예수 스킷 드라마 공연이 진행될 때는 몇 몇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캐서린 조 기자〉찬양 랜드 고등부 학생들 문화 예술 하나로교회 어린이합창단

2024-11-21

[문예마당] 믿음의 승리

지난 10월 6일 주일 저녁 4시에 풀러턴 장로교회 창립 50주년 감사 음악 예배가 있었다. 믿음의 친구가 이 교회에 권사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겨왔다. 친구는 나에게 음악 예배 소식을 전해주면서 꼭 참석하여 은혜를 받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친구는 그 교회의 호산나 성가대 찬양 대원으로 늘 교회를 섬겨온 터라 꼭 참석해서 찬양에 많은 은혜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   나는 감회가 매우 깊었다. 친구를 만난 지가 30여 년이 가깝지만 처음부터 믿음이 좋았던 친구는 아니었다. 직장에서 사귄 친구인데 언젠가 말 못 할 가정 사정이 있다면서 나에게 기도를 부탁하기 시작했다. 직장에서 친구를 매일 만날 수 있었다. 휴식 시간 때마다 나에게 찾아와 어려움을 호소했다. 더욱이 임신 중이었다. 나는 친구의 하소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가슴이 먹먹하면서 내 가슴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친구는 크리스천이었지만 믿음이 돈독하지는 못했다. 나는 밤마다 교회 철야 예배에 데리고 가서 둘이 손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친구는 믿음이 생기면서 주어진 고난을 극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면서 기도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모든 고난을 이기고 나갈 믿음이 생겼다며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   아들을 순산했고 믿음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외도하던 남편은 첫사랑의 연인과 동거생활을 시작했고, 이혼소송장까지 가져와 이혼을 강요했다고 한다. 백방으로 노력해 봐도 한 번 돌아선 남편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다. 남편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막내아들을 믿음으로 키우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신 중에 같이 손 붙잡고 기도했던 그 아들이 UCLA를 졸업하고 CPA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합격 기도를 부탁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 맏딸과 첫째 아들 모두 결혼을 시켰고 가족 모두가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자녀들이라는 자랑이다.       나만 보면 기도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한다. 남편과는 헤어졌지만, 자녀들을 모두 믿음으로 키워 훌륭한 믿음의 일꾼들이 되었다. 막내아들은 덤으로 얻은 아들처럼 너무나 귀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믿음이 없었으면 너무 힘들어 유산할 뻔도 했는데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순산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다고 했다.   창립 50주년 감사 음악 예배의 주제는 ‘세상을 향하여’ 였다. 합창은 모두 3부로 나뉘었는데 1부는 ‘하나님을 향해’ 였고,  2부는 '서로를 향해',  3부는 '세상을 향해'였다.   중간에 특별 초대 손님이 특별한 연주를 해 주어 금상첨화로 찬양 예배가 더욱 빛났다.   친구는 호산나 찬양대 대원으로 맨 앞줄 중앙에 하얀 찬양복을 입고 찬양하는 모습이 마치 천사가 노래 부르는 것 같이 아름답고 보기 좋았다. 과거 모든 아픔 다 잊고 노년에 교회 권사로 봉사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다. 찬양 예배와 함께 친구를 지켜보는 나로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 고통스러워하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오늘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믿음의 승리를 한 개선장군처럼 어엿하고 자랑스러웠다.   믿음으로 맺어진 우리의 우정은 하늘의 샛별처럼 빛나며 천국 가서도 영원하리라. 친구야! 참 장하고 자랑스럽다. 아름다운 목소리 잘 간직하여 주님 찬양하는데 더욱 쓰임 받기를 주님께 기도드린다. 김수영 / 수필가문예마당 믿음 승리 모두 믿음 장로교회 창립 찬양 예배

2024-11-07

[기독교와 사회물리학] 세대 간 예배와 다문화 찬양

기독교 교육학에서는세대통합예배, 온 가족 예배, 온 세대 예배 등을 ‘간세대 예배(intergenerational worship)’라고 부른다. 간세대 예배는 교회의 온 세대가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이다. 한인교회는 120년의 역사 속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많은 사역을 해 왔다.     한인교회가 주도하는 한글학교 운영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선교적 사역이다. 두 문화, 두 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권 사역자를 세우고 영어예배를 분리시키고 미래세대를 교회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교육관과 체육관을 세웠다.     미래세대의 예배와 교육을 위해 이민1세대 한어권과 분리하는 것이 이민사회 속에서 신앙을 전수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분리된 사역은 기대만큼이나 성공적이지 못했다. 학교 졸업 후 영어에 능숙하고 서구문화를 적극 수용한 미래세대는 영어권 다문화로 안정화된 미국교회로 옮겨갔다. 한인교회는 이민1세대가 세상을 떠나면 존재자체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교회의 지속가능성은 미래세대에게 달려있다. 교회지도자들은 어떻게 하면 미래세대를 한인교회에 머물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희망적인 것은 한인교회를 떠난 미래세대가 영어권 다문화교회를 개척하여 한인 특유의 그리스도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세대를 한인교회에 머물게 할 수 있는 한 방법이 간세대 예배이다. 기존의 한인교회가 할 수 있는 간세대 예배는 3세대통합예배이다. 조부모와 손자, 손녀가 함께 드리는 예배이다. 듀크 신학교의 신학 및 그리스도인 양성학과의 은퇴교수인 존 웨스터호프(John Westerhoff)는 신앙을 전수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를 전체 공동체 예배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참된 신앙 공동체는 3세대가 함께 존재해야 한다고 피력한다. 1세대는 미래를 향한 꿈에 사는 세대이며 2세대는 현재를 이끌고 3세대는 기억하는 세대이다. 1세대는 삶의 터전을 일궈내고 2세대 부모는 3세대 자녀들이 좋은 추억과 기억을 쌓아가도록 돕는다. 웨스터호프는 이 3세대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그 존속이 어렵다고 경고한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를 이루는 신비의 공동체이다. 간세대 예배는 세대간 다양성을 복음으로 통일된 공동체로 만든다.     한인교회가 간세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문화 찬양이다. 한인교회는 다문화 찬양에 익숙한 편이다.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동시에 제공하고 악보까지 볼 수 있게 찬양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영어가사로 번역하기 어려운 한국어 찬양은 영어권 회중을 위해 소리나는 대로 발음을 적어주면 하나의 찬양으로 부를 수 있다.     반대로 영어 찬양을 불러야 하는 1세대를 위해 미리 찬양을 듣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유튜브 같은 미디어 매체를 사용해 도울 수 있다. 3세대가 부르는 어린이 찬양도 1세대와 2세대가 자주 들을 수 있도록 미디어 매체를 사용해 자녀들과 함께 찬양할 수 있도록 한다. 간세대 예배의 찬양 인도자는 모든 세대가 부를 수 있도록 어렵고 복잡하지 않은 찬양을 선곡 해야 한다. 각 가정에서 간세대 예배 찬양을 연습하고 익힐 수 있다. 다문화 찬양은 문화에 대한 동질성을 확인해 준다. 각 세대가 선호하는 찬양이 다르기 때문에 간세대 예배의 찬양은 자기 희생과 포용 및 유연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의 간세대를 지칭할 때 3세대는 미래세대, 2세대는 현재세대, 1세대는 지난세대로 구별해서는 안된다. 모든 세대가 현재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지속가능성은 미래세대가 교회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전제되어야 한다. 미래세대에게 한인교회는 마음의 고향과 같아야 한다. 간세대 예배의 다문화 찬양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goodchul@gmail.com  조철수 / 목사·맥알렌세계선교교회기독교와 사회물리학 다문화 예배 영어권 다문화교회 간세대 예배 다문화 찬양

2024-10-28

[7080모닥불 찬양 캠핑모임] 영적 충전 위한 '제 2회 7080모찬캠' 모임 성료

'제 2회 7080모닥불 찬양 캠핑모임'(이하 78모찬캠)이 지난 10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말리부 해변에 위치한 라호야 그룹 캠프사이트(LA JOLLA GROUP CAMPSIT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수사랑교회, 꿈꾸는교회, 온리원 교회를 비롯한 총 11개 교회에서 총 25명의 목사, 선교사, 평신도 사역자들이 모여 2024년 78 모찬캠 모임을 진행했다. 해산물 샤부샤부로 저녁식사를 하고 김우섭 준비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모닥불 점화식을 가졌다. 이어 온리원 교회 장경호 목사가 준비한 7080 교회 세대들이 즐겨 부르던 추억의 복음성가 찬양과 기도회가 진행됐고 정성스레 준비한 각종 캠핑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뜻깊은 78 모찬캠 나눔 시간을 보냈다.     김우섭 78모찬캠 준비위원장은 "큰 기독교 부흥이 있었던 7080 시대의 은혜로운 찬양들을 다시 불러보면서, 새로운 영적 충전이 필요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섬기기 위해서 78모찬캠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제 2회 78모찬캠에는 새로운 작은 교회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영적 도전과 위로를 받으신 것 같아 참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 자세한 78모찬캠 행사 문의는 문자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304-8884,    wooskim70@hotmail.com알뜰탑 캠핑모임 모닥불 7080모닥불 찬양

2024-10-2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송솔나무, 지노 박 콘서트 외

송솔나무 간증 콘서트   뷰포드에 있는 아틀란타 새물결교회(3805 Braselton Highway)에서 28일 주일 오후 2시 30분 송솔나무 플룻티스트가 찬양 간증 콘서트를 연다. 송솔나무 선교사는 음악 명문 줄리어드를 거쳐 스위스 로잔 국립음대에서 수료했으며, 카네기홀, 링컨 센터 등에서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을 한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드라마 '허준,' '이산,' '동이'의 배경음악을 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문의=440-212-3777   좋은교회 지노 박 콘서트   도라빌에 있는 애틀랜타 좋은교회(3330 Chestnut Dr)에서 28일 주일 오후 2시 '나의 끝 예수의 시작'을 노래하는 지노 박 선교사가 찬양 콘서트를 갖는다. 박 선교사는 가수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윤수일 밴드 등의 공연 세션으로 참여했던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는 네팔 한국국제대학에서 음악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770-539-0114   빛과 소금 교회 교역자 청빙   뷰포드에 있는 빛과 소금 한인교회(4300 South Lee St.)가 목회에 동행할 교역자를 모집한다. 유스/EM 교역자 1명, 찬양 사역자 1명 등을 모집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받는다. 이메일=samsonicus68@yahoo.com   코리안 페스티벌 부스 모집   애틀랜타 한인회가 9월 28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할 부스를 모집한다. 홍보부스는 300달러, 판매부스는 500달러, 실내부스는 1000달러, 음식부스는 500달러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스폰서로서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문의=770-813-8988, atlantaka.org   지리산 작두신녀 애틀랜타서 점사   지리산 작두신녀가 내달 25일까지 애틀랜타와 몽고메리에 머물며 한인들의 점사를 본다. 사업운, 재물운, 궁합, 연애운, 결혼운, 이동수, 사업운, 직장 승진운 등을 물어볼 수 있다. 주최 측은 "여러분의 속이 시원하도록 명쾌한 해답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334-669-6389   올가리노 썸머세일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ㅎSatellite Blvd. #5)가 여름용 침구를 특별 세일한다. 숙면을 유도하는 베개, 피톤치드 향균가공으로집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기 방지효과가 뛰어난 들꽃자수 순면이불(여름용) 등을 할인한다. 이불 또는 요를 커버와 사면 20% 할인하고 고급 에코백을 증정하며, 풀세트를 구입 시 20% 할인과 최고급 프랑스산 타월 2매 및 고급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문의=470-410-8288   bb.q치킨 직원 모집   bb.q치킨이 피치트리코너스점(4941 S Old P'tree Rd, Ste F, Norcross)과 뷰포드점(3320 Hamilton Rd #100, Buford)을 새로 오픈하며 가게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메일=bbqchickengeorgia@gmail.com   메드 미인 특별 할인   둘루스 석원희 가정의학과 옆 메디스파 미인(3610 Peachtree Ind. Blvd.)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씨엘로 피부재생, IPL, 토닝 레이저, 재생관리, 비타민C, 마사지, 얼굴 경락 마사지 등이 포함된 10회 패키지를 1200달러에서 900달러에 할인한다. 또 리프팅 효과가 있는 슈링크를 30% 할인한다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770-241-4002   발아건강 공진단 세일   도라빌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7월 한 달간 세일을 하며타주 고객에게 무료 배송도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건조한 안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상급 천연 특수조합 눈 영양제' 아인토바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진단도 만나볼 수 있다. 업체 측은 "모양은 흉내내도 효능은 흉내낼 수 없다"며 체력 보충에 '발아공진단'이 좋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인삼죽염 등의 제품을 취급한다. 문의=770-457-1717   프라미스원 SBA 융자 세미나   프라미스원은행이 8월 3일 둘루스지점(2385 Pleasant Hill Rd)에서 SBA 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인 사업을 계획 중인 한인들은 사전 예약하여 참석할 수 있다. 사전예약=678-722-8068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타운 게시판 작두신녀 애틀랜타 찬양 콘서트 소금 한인교회

2024-07-26

퇴출 위기 틱톡서 김정은 선전 가요 인기…“위험한 노래”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가 틱톡에서 화제다.   3일 BBC 뉴스에 따르면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북한이 최근 발표한 선전용 가요인 '친근한 어버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친근한 어버이는 "노래하자 김정은 위대하신 령도자" 등의 가사로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따라 하기 후렴구를 가진 게 특징이다.    다만 노래를 들은 젊은 세대의 틱톡 사용자들은 가사의 내용보다 리듬이 경쾌해서 좋다는 반응이다.   유저들은 "이 노래의 앨범을 어디서 살 수 있냐" 또는 "가장 디스토피아 적으로 중독성이 있는 노래"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친근한 어버이는 그동안 북한이 대량 생산해 온 선전 가요 중 가장 최신곡이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틱톡 사용자들은 이 노래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렉산드라 레온지니 케임브리지 대학교수는 "북한의 선전 가요는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며 "주민들이 김정은에 감사함을 느껴야 하고 충성해야 하는지가 이 노래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틱톡은 안보상의 이유로 국내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최근 정치권은 미국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틱톡 강제매각법의 입법을 마쳤다. 최대 1년 이내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국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이다.   이에 국민 절반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는 중국 정부가 미국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틱톡을 사용한다고 봤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중 50%가 틱톡 금지를 찬성, 오직 32%만이 반대했다.   중국 정부가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 댄스를 이용해 미국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느냐에 대해선 58%가 동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는 13%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북한 김정은 찬양 가요 틱톡 사용자들 틱톡 강제매각법

2024-05-05

아리랑합창단 “찬양 페스티벌 무대 섭니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남가주 교회음악협회(이하 교회음악협, 회장 강민석)가 개최하는 ‘찬양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아리랑합창단 측은 교회음악협이 오는 9월 중순 오렌지카운티에서 교회 음악 활성화와 복음 전파를 위해 찬양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으며, 이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음악협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정민 아리랑합창단 지휘자는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현재 주말인 9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찬양 페스티벌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 지휘자에 따르면 교회음악협은 이전까지 CCM 페스티벌, 남가주의 시인, 작곡가들과 함께 마련한 ‘창작 성가의 밤’ 행사를 따로 열었지만 올해부터는 두 이벤트를 하나로 합쳐 개최한다.   찬양 페스티벌엔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의 약 10개 합창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은 “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고 단원들 모두 기대가 크다. 성가 3~4곡을 선보일 예정인데 열심히 연습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36명의 단원을 보유한 아리랑합창단은 찬양 페스티벌 출연까지 단원 수를 50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 단장은 “친자매처럼 어울려 노래하고 커뮤니티 봉사도 함께할 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아리랑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개최, 각종 행사 출연 외에 양로원 방문 공연,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기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펴고 있다.   아리랑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아리랑합창단 페스티벌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 찬양 페스티벌 김정민 아리랑합창단

2024-04-0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