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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책 읽기는 명문대 입학 지름길

공부에도 왕도(지름길)가 있다. 바로 책 읽기다. 좋은 튜터를 붙여주고 좋은 교재를 사주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보람 있다. 특히 미국에선 영어를 잘 공부하게 하는 방법 중 최고가 책 읽기다. 즉, 독서 능력이다. 어려서 어떤 독서 습관을 갖게 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장래가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진다. 새해 2024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좋은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12학년 대입 지원자를 자녀로 둔 마상영(가명)씨는 최근 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의 둘째 아들 제러드(가명)가 대입 공통지원서를 준비하면서 큰 곤욕을 겪었기 때문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공통지원서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자기소개 에세이(personal statement) 이외에 지원 학교별 서플먼트(작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하는데 여기서 제러드가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신문 지상은 물론 대입에 좋은 성적을 올린 수많은 선배들의 조언은 당연히 책을 많이 읽으라였다.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아서 확률 수만분의 1에 해당하는 자녀가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맞는 조언인데 이를 간과하고 게을리 한 댓가를 이번에 톡톡히 치렀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은 탓에 유튜브 인플루언서는 잘 아는데 아이디어가 부족해 서플먼트를 쓰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공부의 기본이 되는 영어의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은 '꾸준한 독서 습관'이라고 말한다. 초등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SAT시험을 눈앞에 둔 고교생에게도 해당되는 진리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자녀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근 환경에서 자녀들, 특히 청소년 자녀에게 꾸준한 독서습관을 강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자녀들로 하여금 책과 친해지도록 해야 한다.     ◆효과적인 독서 환경 자녀가 영어를 잘하려면 어휘력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쯤 누구나 안다. 하지만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이 어렵다. 학년과 연령에 관계없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많은 세미나에서 독서가 강조되는 것은 그 만큼 독서가 자녀의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인격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동 교육 전문가들은 "책, 잡지, 신문과 자주 접하는 가정 환경에서 자란 자녀들은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받는다"고 말한다.     독서가가 대를 이어 독서가를 낳는 이유는 그러한 가정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며 주위에 책으로 가득한 학생이 당연히 책 한 권 없이 사는 가정의 학생보다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즉, 부모가 책을 읽지 않는데 자녀들이 책을 읽을리가 만무하다. 자녀의 독서 습관은 부모가 독서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서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이다.    ◆강요하거나 재촉 말아야  부모는 자녀에게 몇 번은 책을 읽도록 권해야 한다. 하지만 절대로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 자녀의 기분을 맞춰주거나 금전적인 보상을 해줘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돈을 받기 위해서 넘기는 책장이 제대로 될 리 없고 책을 읽히는 이유가 인격 수양과도 관계가 있는데 주객이 전도될 수밖에 없다. 또한 계속 강요하거나 통사정하는 것도 좋지 않다. 스스로 읽도록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드디어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 제목을 보고 실망하기가 쉽다. 처음엔 로맨스 소설을 읽을 때가 많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일단 책의 종류나 내용에 대해서 관여하지는 말자. 잡지를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최소한의 지적으로 부모의 의견을 전달하자. 또한 자녀가 어쩌다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필요 이상으로 칭찬해 주는 것도 역효과를 낸다. 청소년 자녀는 그저 자기가 좋아서 읽을 뿐 부모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읽으려 하지 않는다.     ◆TV와 컴퓨터를 치우면  매일 저녁 TV 시청시간을 책읽는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이때에는 TV는 물론이고 컴퓨터도 모두 끄고 어머니는 키친 테이블에서, 아버지는 응접실에서, 자녀는 방에서 각자 독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아들보다 아버지를 설득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좀 익숙해지면 아버지도 아들도 저녁식사 후에는 각자 지정된 곳에서 무엇이든지 책장을 넘기는 습관을 갖게 된다. 이런 변화 덕분에 아버지는 신문을 꼼꼼히 읽게 됐고 어머니는 그동안 미뤄뒀던 잡지, 소설책을 모두 끝냈고 나중에는 가계부도 쓰게 된다고 한다.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자녀는 방문을 열어둔 덕분에 컴퓨터를 켜지 못해서 안절부절하다가 이제는 꾸준히 책을 읽는 시간이 5분에서 10분, 15분으로 늘어난다. TV와 컴퓨터를 아예 집에서 없앤 경우도 있다. 특히 자녀가 고교에 다니고 있는 가정에서는 TV를 없애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볼만하다. 도저히 안되면 주말에만 TV를 켜는 것도 좋다. 컴퓨터를 아예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게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켜지 못하게 하면 된다. 아울러 소셜미디어 같은 것도 통제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까지 즐기게 되면 스스로 헤어나오기 어렵게 되므로 도와줘야 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부모와 자녀가 방학 같은 일정시간을 정해서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공유하는 것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일론 머스크의 자서전을 선택해서 부모는 한글판을, 자녀는 영어판을 읽고 챕터별로 느낌을 나누면 좋다. 독서도 되고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도 가능해진다. 독후감은 나중에 정리해 두면 이력서 역할을 할 수 있고 문장력이 늘어 대입 에세이를 쓰는 연습이 된다.     대중적인 작품을 골라서 재미와 공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가족끼리 영화나 드라마도 같이 볼 수 있는데 책을 같이 보지말란 법은 없다. 이외에도 가능하다면 여러가지 보다 창의적인 독서 환경을 만들어 보면 좋다.     ━   독서 전문가 일문일답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혼자서는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는 자녀가 글을 읽을 줄 아는 걸 '책을 이해한다'고 여긴다. 자녀에게 책만 주고는 혼자서 이해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녀는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일 뿐이지 글이 가져다주는 의미까지는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사고가 넓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할 수 있다.  대부분 학부모가 좋은 책을 못 찾아서 책을 함께 읽지 못한다고 말한다. 어떤 책이건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기르려면 부모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자녀의 이해력과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자녀가 혼자서 책을 읽게 두지 말아야 한다. 학원 교사나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녀가 자기주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함께 읽어줘야 한다. 현대는 높은 수준의 창의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요구한다. 자녀가 표면적 이해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부모가 대화를 통해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    -학부모들이 독서 교육에서 잘못하는 것은.  "아이가 어려운 책을 일찍부터 읽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자녀의 수준을 넘어서는 책을 주기 쉽다. 안타깝지만 어려운 책은 자녀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자녀는 이해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그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 이해가 안 되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독서는 자녀의 평생 즐거움이 될 읽기의 행복과 기쁨을 빼앗아갈 수 있다."   -청소년들이 꼽는 '독서 습관 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  "청소년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성인들의 잘못이다.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하는 대상'으로 느끼게  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망가뜨린 결과다. 부모가 자녀와 책을 함께 읽는 데에는 나이의 제한이 없다. 자녀가 좋아하고 흥미를 보이는 매체부터 읽기를 권해야 한다. 음악, 정치, 패션 등 자녀가 좋아하는 대상과 관련된 잡지와 신문, 화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게 좋다. " -'행복한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행복한 독서'란 없다. '읽기'는 엄청난 노력을 수반하는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다. 읽기가 가져다 주는 각종 부가적인 교육 효과를 얻기 위해선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다. 운동 종목을 즐기기 위해 기초 체력 증진이 필요하듯 즐거운 독서를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가 책을 함께 읽고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독서를 통해 자녀가 '노력한 만큼 잘할 수 있다. 행복해질 수 있다. 똑똑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가 자녀의 생각을 들어주고 대화를 나누면서 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바로 '행복한 독서' 가 이뤄지는 순간이다." 장병희 기자명문대 지름길 독서 환경자녀 청소년 자녀 독서 습관

2024-01-07

패턴부터 프로덕션까지 의류업계 무료 직업교육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회장 김홍래.원장 엄은자)가 오는 11일부터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팬데믹 이후 2번째 개강으로 우선 7개 과목의 직업교육을 하게 됐다.   김홍래 회장은 "다운타운 의류산업계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면서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의 시스템은 이론은 물론,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선배 강사가 후배 학생에게 실무능력을 가르치는 것이라 온라인 수업이 어려웠다. 이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의류 업계 핵심 트렌드인 성별을 구별짓지 않는 '젠더리스' 및 '하이엔드(고가.High-end)' 디자인에 맞춰 직업 교육을 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강좌는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반(5기), 전자상거래(20기), 패턴사 반(63기), 샘플메이커 반(63기), 마킹 그레이딩반(62기),컴퓨터 패턴사 반(36기),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반(13기) 등 7강좌다.   이번 학기는 10월 11일~12월 22일로 한 반은 8~10명이고, 수업은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별도 수업료는 없지만, 재료비, 프로그램비,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등록은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주소: 2140 W. Olympic Blvd., #428 LA     ▶문의: (213)487-1107, (213)200-5775 장병희 기자전문인 지름길 의류 전문인 다운타운 의류산업계 다운타운 의류업계

2022-10-03

[골프칼럼] <2212> 상체 흔들림 스윙 망치는 지름길

다운스윙(downswing)과 클리어링 레프트 사이드(clearing the left side). 이는 탑 스윙으로부터 몸통과 팔, 그리고 클럽헤드가 볼과 목표를 향할 때 왼쪽 몸동작을 뜻하는 용어이다.       즉 몸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 볼을 칠 수 있도록, 연속 동작의 제동을 와해하는 순간 동작을 뜻하며 원만한 백스윙과 탑 스윙이 완성단계에 들어갔다 해도 다운스윙의 몸동작이 올바르지 못하면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 스윙이다.     왼쪽 무릎과 허리를 중심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해야 한다는 이론에 집착하면 왼쪽 축인 왼발 무릎이 펴지며(collapse) 임팩트(impact)를 맞아, 왼쪽의 벽이 무너지는 실수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왼쪽 무릎이 펴지면 당연히 왼쪽 엉덩이가 등 뒤로 빠지고 왼쪽 몸이 등 뒤로 회전(spin)하며 왼쪽 어깨까지 뒤로 빠져, 클럽헤드가 볼을 깎아 치거나 덮어 치고 만다.     다운스윙이란 의도적이거나 강제가 아닌 자연적으로 발생돼야체중 이동은 물론 스윙의 흐트러짐 없이 강력한 힘을 발산할 수 있다.     이는 몸은 기계가 아니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같은 장소와 시간, 같은 장비를 사용해도 매번 달라지는 것이 스윙이고 구질이다.     따라서 우리의 몸은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왼쪽 무릎이나 허리로만 다운스윙을 주도하면 몸이 목표를 향해 빠르게 열리며 여러 가지 실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왼쪽의 벽(무릎과 허리)도 살리고 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력을 받아 내려오는 양손을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운스윙에서 클럽섀프트(shaft)를 수직(하늘을 향해)으로 한 상태에서 양손을 자신의 왼쪽 허벅지 쪽으로 끌어내린다는 개념 아래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체중 이동은 물론 몸의 흐트러짐이 없어진다.     이에 따라 왼쪽 벽도 무너지지 않고 클럽헤드에 자신의 체중도 옮겨 실을 수 있고 포워드 스윙(forward swing)과 함께 폴로 스루 (follow through)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실행할 때 주의할 것은 상체가 좌우로 움직이는 스웨이(sway) 현상이 발생하면 스윙 축이 무너져 구질의 정확도는 물론 비거리의 손실도 따르게 마련이다. 즉 상체가 움직이면 하체의 움직임까지 같이 흐느적거려 클럽헤드가 볼도 치기 전 뒤땅치기는 예사이고 잡다한 구질들이 난무하게 나타난다.     “흔들리는 상체에는 목표가 없다”라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다. 상체의 흔들림은 스윙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상체가 움직이는 스웨이(sway)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백스윙의 크기를 축소(compact)하는 이른바 쓰리 쿼터(three quarter)인 3/4 정도의 백스윙이 최대크기로 연습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백스윙은 왼쪽 어깨가 자신의 턱밑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며, 탑 스윙의 높이가 3/4이 되도록 해야 흔들리는 상체를 잡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지름길 스윙 포워드 스윙 왼발 무릎 왼쪽 몸동작

2022-07-11

아이비리그로 가는 지름길은?

  "아이비리그 대학에게 인상적인 지원서는 어떤 지원서일까"   존스크릭에 소재한 아이비게이트 학원(Ivy Gate Academy)가 명문대 진학 방법을 알리기 위해 대학 입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오후 5시, 24일 오후 3시로 세차례 개최되며 컨설팅 전문가인 구재회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L3(LifeLong Lessons) 칼리지 컨설팅 CEO인 구 박사는 하버드대 학사, 런던 정경대 석사, 존스홉킨스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시안 관계 전문가로서 브라운대, 존스홉킨스대, 연세대 등에서 정치학 과목을 가르쳤다. 학생들과 교감하는 일이 많았기에 지난 30년 동안은 학생들에게 커리어 목표와 대학·대학원 입학 지도를 했다.   아이비게이트 학원은 L3와 함께 칼리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분야와 능력 목표를 파악할 수 있고, 학점관리부터 교내외활동, 여름방학계획, 지원절차, 인터뷰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비게이트 학원은 토론, 코딩, Writing, SAT, AP, 칼리지 카운셀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입시학원이다.   ▶문의=770-906-8188 ▶주소=10900 Medlock Bridge Rd. Suite #304, Johns Creek.     박재우 기자아이비리그 지름길 아이비리그 대학 대학원 입학 아이비게이트 학원

2022-04-20

[와이즈 에듀케이션] 대입 합격 지름길 "GPA 관리 믿고 맡겨주세요!"

풀러턴에 새로운 대입 명문학원이 탄생했다. 그 이름처럼 지혜로운 교육을 표방하는 '와이즈 에듀케이션(Wise Education 대표 김민상)'이 그 주인공이다.     와이즈 에듀케이션의 김민상 대표는 대학교 1학년 때 수학 과외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쉽게 수학 개념이라는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돕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준 덕에 금방 입소문이 났다. 풀러턴 지역에서 7년 한국에서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여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LA 유명 학원에서 일하기까지 과외가 직업으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김민상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더욱 면밀히 지도하고 이끌어보고자 내신관리와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1:1 전문 학원인 와이즈 에듀케이션을 이달 초 오픈했다.     와이즈는 부에나파크와 풀러턴 및 오렌지카운티 전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11학년 영어와 수학 일대일 교습 ▶서니힐스 트로이 옥스퍼드 아카데미 등 명문 고등학교 입시 ▶12학년 대입 원서 컨설팅 ▶방학 SAT Vocab과 수학 최종 정리반(소규모 그룹) 등을 대면 수업과 스카이프 줌을 통한 화상 온라인 수업으로 제공한다.           김 대표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SAT 시험 점수가 입시 전형 항목에서 빠지거나 옵션으로 바뀜에 따라 GPA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가 막상 학교에 가니 학습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철저한 내신 관리로 높은 GPA를 받는 것이 명문 대학 입학의 지름길인 만큼 무조건 AP를 듣는 것보다 올 A를 받을 수 있도록 과목 선택을 잘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로 볼 때 학생 수준과 성향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일대일 수업이 가장 효율적이다. 와이즈가 전문적인 일대일 수업으로 학교 성적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와이즈는 UC 계열 입학 전문으로 12학년의 대입 원서와 에세이 작성도 도와준다.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입학 사정관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포인트는 강조하고 군더더기는 덜어내 성적 대비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컨설팅한다. 정해진 성적 대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와이즈 에듀케이션은 일대일 맞춤 교육의 효율을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풀러턴 커먼웰스 선상 데일 스트리트와 애드워드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714)770-0393            (714)773-2728            4128 W Commonwealth Ave #200 Fullerton와이즈 에듀케이션 지름길 대입 대입 명문학원 12학년 대입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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