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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명물 '조지타운 컵케익' 식품위생법 위반 폐점 '충격'

워싱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한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조지타운 대학교 앞 명물‘조지타운 컵케익’이 식품위생법상 허가증을 재발급 받는 데 실패해 폐점 조치 당했다.   식품위생당국의 이같은 조치에 따라 해당 상점 앞에 컵케익을 사고자 길게 늘어선 주민 및 관광객들의 행렬은 당분간 사라지게 됐다.   DC식품위생법 기록에 의하면 7월 13일 감독관들이 정기감독을 위해 방문했고, 감독결과 선반 위 쥐 배설물과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내 곰팡이와 같은 다수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식품위생법상 허가도 갱신하지 않은 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타운 컵케익 측은 “폐점조치는 허가증 갱신을 우리가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한 상태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개점할 생각이다. 7월에 발견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타운 컵케익은 DC지역에서 최근 수년간 인기 디저트 가게로 자리매김했으며 ‘DC 컵케익’이라는 리얼리티 쇼에 방영된 이후 유명세를 타 베세다와 뉴욕과 같은 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조지타운 워싱턴 조지타운 컵케익 워싱턴 명물 조지타운 대학교

2022-08-12

워싱턴 3개 대학 3차접종 의무화

워싱턴D.C.에 소재한 3개 사립대학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3차 접종을 의무화했다.   조지타운, 조지워싱턴, 아메리칸 대학은 2차 접종을 완료한 학생 등도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지타운 대학은 내년 1월21일, 아메리칸 대학은 2월14일(신입 등록학생은 1월1일), 조지 워싱턴 대학은 2월1일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조지워싱턴대학은 미접종 학생 등은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매일 증상유무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학적, 종교적 사유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예외 적용을 매우 까다롭게 했다.   조지타운 대학은 모든 학생(원격수업 학생 포함)과 교직원(원격근무 교직원 포함)이 부스터샷 접종 의무 대상자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소유 및 임차 건물을 출입하는 모든 방문자도 부스터샷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메리칸 대학은 접종 예외 승인 없이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모든 학점 이수를 무효화하고 캠퍼스 출입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학비를 환불할 예정이다. 해외 출국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었던 유학생은 학교가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워싱턴 의무화 대학 3차접종 미접종 학생 조지타운 대학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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