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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 가수 찾아요” 한마음봉사회 장수무대

“동네 어르신 가수 찾습니다.”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가 제39회 아리랑축제(10월 12~15일) 중 개최할 ‘장수무대 시니어 노래자랑 대회(이하 장수무대)’ 참가자 신청 접수에 나섰다.   장수무대는 축제 최종일인 내달 15일(일) 오후 1시30분부터 가든그로브 공원(9301 Westminster Blvd) 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한마음봉사회는 내달 14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엔 올해 처음 출전하는 이에게 우선권을 준다.   박미애 회장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출전을 희망하는 이가 있으면 몇 명 정도 참가자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아리랑축제를 베트남계와 함께 열기 때문에 베트남계 주민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마음봉사회는 올해 대상, 장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을 주기로 했다. 민 김 부회장은 “푸짐한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 출전만 하면 참가상이 보장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사는 OC한인회, OC한미시니어센터를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와 주수경 한마음봉사회 장수무대 준비위원장 등 5명이 맡는다.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019년 축제 이후 4년 만에 장수무대 코너를 다시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장수무대는 지난해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박 회장은 “한마음봉사회가 약 20년 동안 개최한 장수무대를 이번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어르신들이 아리랑축제를 즐기면서 장수무대에 출전해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전화(714-530-444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동네 가수 장수무대 시니어 주수경 한마음봉사회 장수무대 코너

2023-09-28

시니어 장기자랑 ‘한마당’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가 ‘제1회 아리랑 장수무대’에 출연해 장기를 뽐낼 시니어를 찾고 있다.   평통 측은 아리랑축제(9월 29일~10월 2일)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US메트로뱅크 몰 특설 무대에서 장수무대 코너를 진행한다.   평통이 처음으로 축제에 참여해 마련한 장수무대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해 춤, 노래 등 장기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평통 측은 장수무대 진행비를 후원하며, 김동수 회장도 1000달러를 개별 후원했다.   이영희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시니어들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의 장수무대 코너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자 부회장도 “시니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는 행사이니, 많은 이가 관심을 갖고 참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출연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을 줄 예정이다. 주수경 여성 간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수상, 인기상 수상자에겐 따로 상패와 상품을 준다. 심사위원단은 평통 관계자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무대 사회자(MC)는 각종 행사 사회 경험이 풍부한 박만순 OC한우회장이 맡는다.   임지나 평통 고문은 “한국에서 올 가수들이 행사 도중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장수무대를 통해 시니어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수무대 출연을 원하는 이는 주수경 여성 간사(714-510-1023) 또는 MC를 맡은 박 회장(714-614-0228)에게 연락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장기자랑 시니어 시니어 장기자랑 장수무대 진행비 장수무대 사회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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