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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찰스 천씨 장수무대 ‘대상’…아리랑축제서 열창

OCSD평통 첫 주관

김동수(오른쪽부터) 평통 회장이 아리랑 장수무대 대상 수상자 찰스 천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은 주수경 평통 여성 간사. [평통 제공]

김동수(오른쪽부터) 평통 회장이 아리랑 장수무대 대상 수상자 찰스 천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은 주수경 평통 여성 간사. [평통 제공]

지난 2일 개최된 아리랑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아리랑 장수무대’에서 찰스 천(79)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만순 OC한우회장이 사회를 본 장수무대에선 65세 이상 14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천씨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오세빈(73), 장수상은 토머스 정(71), 장려상은 정경자(71), 인기상은 김선옥·실비아 강(이상 67세)씨가 각각 받았다.
 
올해 처음 장수무대를 주관한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 측은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홍삼 제품, 쌀과 라면 등의 부상을 전달했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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