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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장기자랑 ‘한마당’

평통, 아리랑 장수무대 주관
아리랑축제 일환…내달 2일
65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

아리랑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리랑 장수무대'를 준비 중인 평통 관계자들. 맨 왼쪽부터 임지나 고문, 이영희 수석부회장, 김경자 부회장, 주수경 여성 간사.

아리랑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리랑 장수무대'를 준비 중인 평통 관계자들. 맨 왼쪽부터 임지나 고문, 이영희 수석부회장, 김경자 부회장, 주수경 여성 간사.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가 ‘제1회 아리랑 장수무대’에 출연해 장기를 뽐낼 시니어를 찾고 있다.
 
평통 측은 아리랑축제(9월 29일~10월 2일)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US메트로뱅크 몰 특설 무대에서 장수무대 코너를 진행한다.
 
평통이 처음으로 축제에 참여해 마련한 장수무대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해 춤, 노래 등 장기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평통 측은 장수무대 진행비를 후원하며, 김동수 회장도 1000달러를 개별 후원했다.
 
이영희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시니어들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의 장수무대 코너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자 부회장도 “시니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는 행사이니, 많은 이가 관심을 갖고 참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출연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을 줄 예정이다. 주수경 여성 간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수상, 인기상 수상자에겐 따로 상패와 상품을 준다. 심사위원단은 평통 관계자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무대 사회자(MC)는 각종 행사 사회 경험이 풍부한 박만순 OC한우회장이 맡는다.
 
임지나 평통 고문은 “한국에서 올 가수들이 행사 도중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장수무대를 통해 시니어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수무대 출연을 원하는 이는 주수경 여성 간사(714-510-1023) 또는 MC를 맡은 박 회장(714-614-0228)에게 연락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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