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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정 작가 ‘올해의 작가상’ 수상

 한인 예술가 조희정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 영예를 안았다.   조 작가는 지난 1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열린 제14회 예사모(Yesamo) 주최 초대전에서 교육과 예술적 가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저지시티 스티븐 펄럽 시장이 수여했다.   올해 상을 받게됨으로써 조 작가는 지난해에 이어 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빛의 투영과 생명체와의 교감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했는데 상을 받게돼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현재 뉴욕 패션위크 프레스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2년 비엔나에서 설립된 아날로그 카메라 회사인 Lomography USA에서 후원하는 로모그래피 사진 전시를 로모그래피 뉴욕에서 진행한 이력이 있다.     이외에도 그는 ▶서울 신세계 백화점 80주년 기념 헬로우키티 아트전시 ▶에코백디자인 전시회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캐릭터 설치 디렉터 경력 ▶뉴욕한인미술협회 사진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예사모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저지시티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www.Easellechophotography.com 박종원 기자조희정 작가상 수상 소감 조희정 작가 뉴욕한인미술협회 사진분과위원장

2022-04-06

알재단, 최성호 작가 개인전 개최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주최하는 중견작가 최성호(사진)의 개인전이 뱅크오브호프 맨해튼지점에서 열린다.    알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중견작가 최성호의 개인전 '패턴의 연금술(The Alchemy of Pattern)'을 뱅크오브호프 맨해튼지점(16 W 32스트리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기간 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성호 작가는 믹스 미디어 및 디지털 프린트 작업의 형식으로 동서양을 모두 경험한 작가로서 주류 속 소수계가 겪을 수 있는 이방인의 경험을 표현한다. 작가는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만나면서 충돌하고 파괴와 치유를 겪는 과정에서 보이는 패턴에 주목한다.     최 작가는 홍익대 졸업 후 81년 도미, 프랫인스티튜트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뉴욕·뉴저지를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93년 뉴욕 퀸즈미술관에서 열린 '태평양을 건너서(Across the Pacific): 오늘의 한국미술전' 등 뉴욕·시애틀·뉴저지·서울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또, 폴록 크라스너 재단 그랜트(1995)·NEA와 록펠러재단(2019)·앤디워홀재단 공동 후원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랜트(1996)·알재단 작가상(2015)·뉴저지주정부 아티스트 펠로십(2019) 등 다수의 그랜트 및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알재단의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구나 일상의 상업공간에서 한국현대미술 작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알재단과 뱅크오브호프의 파트너십으로 기획됐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알재단 최성호 알재단 최성호 개인전 개최 알재단 작가상 뱅크오브호프맨해튼 최성호작가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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