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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다시 무료 배포

추수감사절 연휴를 시작으로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검사키트를 다시 배포한다.   연방 정부는 20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원하는 가정은 이날부터 웹사이트(www.covid.gov/tests)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검사 키트와 배송료는 모두 무료이며, 신청 시 가정당 최대 4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필요한 가정은 재신청하면 추가로 4개를 더 받을 수 있다.     연방 정부는 겨울철 독감 시즌과 맞물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이 다가온 만큼 코로나가 다시 확산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영리 기관 KFF의 분석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구매비는 평균 11달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로 사망한 미국인은 115만3900명이다.   한편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한인은 오는 12월 11일(월) LA한인회에서 진행하는 무료 접종 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 코로나 백신(XBB1.5)은 생후 6개월 이상, 마지막 백신 접종 후 2개월 이상 지난 이들에게 모두 해당한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코로나 연휴 코로나 감염 코로나 자가검사 코로나 백신

2023-11-20

오미크론 확산에 '자가검사 키트'도 불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구매가 쉽지 않은 가운데 한인타운 내 약국들이 이번 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개당 15~20달러로 스탠다드 Q 코비드19 Ag  홈테스트, 래피젠 바이오 크레딧 코비드19 Ag 홈테스트 나졸 등 한국산 자가 검사 키트와 퀵뷰 앳홈 OTC 코비드19 테스트 등 미국산 키트도 판매되고 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하루에 최고 1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검사용으로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타운에서 판매 중인 한국에서 수입된 일부 코로나 19 자가 검사 키트는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고 검사 정확도는 85~95%에 이르지만 코로나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의심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 검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주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19 자가 검사 키트 가격은 10달러 선으로 CVS 등 일부 약국 체인 지점은 키트가 턱없이 부족하자 1인당 구매수를 6개로 제한하고 있다.     자가 검사 키트 공급이 부족하자 소매업체 및 약국 체인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추적 플랫폼도 등장했다. 나우인스탁(NowInStock.net), 핫스탁(HotStock.io), 브릭시크(BrickSeek) 등은 월그린, CVS, 월마트, 아마존 등에서 코로나 19 자가 검사 키트 재고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구매가 가능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오는 15일부터는 가정용 검사 키트 구매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고 코로나 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해주는 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1인당 매달 최대 8개까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특정 소매업체 및 약국 체인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준비가 필요해 혼선이 예상된다”며 “당장은 한인타운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보험으로 구매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뿐만 아니라 N95, KF94 등 정부에서 권장한 마스크도 다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인타운 업소마다 한국산 N95, KF94 마스크 판매가 급증했고 길이 조절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 일부 브랜드 제품은 구입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쇼핑몰 핫딜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 N95, KF94 판매가 50% 이상 급증했다”며 “LG 생활건강 에어워셔 베이직 KF94 대형을 50개 76.99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인 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의 한국산 마스크 주문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오미크론 자가검사 검사 키트 코로나 검사 조기 검사용

2022-01-13

코로나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

워싱턴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코로나 검사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반면 검사 키트와 검사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애를 먹고 있다.   CVS 등 약국체인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품절된 곳이 많다.   CVS는 웹페이지( https://www.cvs.com/shop/content/at-home-covid-tests-education)를 통해 구매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는 워크인 혹은 예약 검사가 가능한 검사장소를 웹사이트(https://book.curative.com/search)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검사장소에 따라 워크인과 예약 가능여부가 모두 다르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도서관에서 무료 검사를 진행해 왔지만 모두 품절돼, 사실상 언제 기능이 회복될지 알기 힘든 형편이다. 알링턴 카운티와 알렉산드리아 시티는 민간업체(https://curative.com/)와의 협업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정부 차원에서 웹사이트(https://www.vdh.virginia.gov/coronavirus/protect-yourself/covid-19-testing/covid-19-testing-sites/)를 안내하고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모두 15곳의 대규모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인이 가능한 검사센터도 있다.   위치와 운영시간, 예약 여부 등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웹사이트(montgomerycountymd.gov/covid19/test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벙커 힐 소방서와 퍼스트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처지 등에서 무료검사가 진행중이며 워싱턴D.C.는 8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5분내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키트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27곳의 별도 장소에서 PCR 검사 키트를 배포하고 드랍오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는 워싱턴D.C.는 15분 내,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24시간내,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1-2일내, 버지니아는 최대 5-6일이 걸릴 수 있다.   워싱턴D.C.내 검사자 중에서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보건국(dccovid.force.com/overthecounter) 에 신고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따라야 한다.   메릴랜드 주정부도 정부 운영 검사센터와 자가 구매 키트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을 경우 검사결과를 자발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웹사이트(https://www.mynavica.abbott)는 비밀을 보장한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별도의 신고 시스템을 두지 않고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주치의나 의료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코로나 검사 코로나 검사 대규모 검사센터 자가검사 키트

2021-12-22

NJ,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무료 제공

뉴저지주가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뉴저지주 보건국은 13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며 집에서 타액으로 간단히 10분에서 최대 15분 내로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국 주디스 퍼시치리 국장은 “무료 키트는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검사를 받게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사 키트는 웹사이트(https://learn.vaulthealth.com/nj/)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주문하는 방법(주문 후 하루 뒤 배달)과 함께 검사를 할 때의 주의사항과 우송방법(UPS만 사용 가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검사 키트를 받은 주민은 주정부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는 볼트 헬스케어(Vault healthcare)와 줌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해 어떻게 타액을 받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반송할 때는 검사 키트에 들어가 있는 반송봉투를 이용하므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코로나19 감염 양성과 음성 여부는 반송봉투를 보낸 뒤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내에 검사자에게 통보된다.   한편 주민들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 키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약국 등에서 이를 구매할 경우 최소 4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뉴저지주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13일 기준으로 이전 1주일 평균 감염률이 1.40%를 넘어서고, 병원 입원 환자수가 165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수치가 계속 악화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자가검사 코로나 코로나 자가검사 자가검사 키트 무료 키트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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