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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4]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암센터 대상 수상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암센터는 소화기내과와 소화기외과가 같은 공간에서 진료한다.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여러 과와 긴밀한 협진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소화기내과에서는 위, 식도 분야에서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및 기타 전문적인 치료내시경을 시행하고 있고, 위장관운동질환에 대한 정밀검사와 특수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대장 분야에서는 대장암의 다학제 통합진료 및 당일 용종클리닉을 운영하며 주위 내시경센터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큰 용종들을 당일에 의뢰받아 치료하고 있다.  또한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염증성장질환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간췌담도 분야에서는 간암, 간경병증, 간염 및 지방간, 췌장암 담도암에 대한 수술 및 다양한 내시경 시술과 당일 검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소화기외과는 △위 분야에서는 위암, 식도암 △대장 분야에서는 대장암을 포함한 치핵, 치열 등 △간췌담도 분야에서는 간암, 췌장암, 담관, 담도암 및 담석증 등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진료한다. 내원당일 검사를 통해 3일내 수술, 수술 후 7일 이내 퇴원을 목표로 ‘1-3-7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2024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암센터 이은정 교수 박동일 교수 강북삼성병원 대상 수상

2024-12-08

80년대 NCAA 전설 이은정을 아시나요

1980년대 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코트를 휩쓸었던 전설적인 한인 여성 선수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있다.   시카고 지역 드폴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제이슨 리 감독이 제작 중인 이 다큐멘터리(제목·EJ Lee: All-American)는 현재 텍사스주 설로스주립대학 감독을 맡은 이은정씨의 농구 여정을 담는다.   제이슨 리 감독은 “‘EJ’로 불리며 한국의 ‘매직 존슨’으로 여겨지던 이은정은 당시 대학 농구 스타로 루이지애나 먼로 대학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이라며 “제레미 린, 야오 밍 등 아시안 선수들이 있기 전에 미국 농구계에는 바로 이은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농구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이 감독은 숭의여고 졸업 후 실업팀 입단이 예정돼있다가 당시 루이지애나 먼로 대학 린다 하퍼 감독 눈에 띄어 유학으로 방향을 틀었다.   ‘아시안은 농구를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이 감독은 먼로 대학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4시즌 동안 남부 콘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매해 차지했다. 1984~1985시즌에는 먼로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학교를 NCAA 4강으로 이끌었다. 재학 기간 통산 2208점을 기록하며 8개 부문에서 먼로 대학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감독이 선수로 활동한 4년간 먼로 대학은 총 102승 15패를 기록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로 인해 이 감독의 등 번호(5번)는 영구결번됐다.   먼로 대학 졸업 후 이 감독은 이탈리아, 스웨덴리그에서 잠시 뛰었다. 여자프로농구(WNBA) 출범(1997년) 당시에는 30대 중반이었던 데다 결혼 후 출산 등으로 현역 복귀의 꿈을 접어야 했다.     현재 이 감독은 미국 대학농구에서 사령탑을 맡은 유일한 한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에 지원했지만, 한국에서 획득한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 무산됐다.   리 감독은 “이은정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계의 아시안 여성에 대한 여정을 탐구하고자 한다”며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은정 선수의 기쁨, 업적,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 리 감독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기부도 요청하고 있다. 기부는 웹사이트(ejleedocumentary.com)를 통해 가능하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대학농구 이은정 이은정 감독 아시안 선수들 먼로 대학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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