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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사립교에 한국어반 개설…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스쿨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달 24일 풀러튼 소재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사립 초·중·고등학교(Eastside Christian School)와 한국어반 신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교육원은 이 학교에 향후 3년간 최대 3만달러를 후원하고 필드트립 및 교수 학습자료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트사이드 사립학교 섀런 유 교장과 이선민 교감, LA한국교육원 및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nternational Korean Educators Network)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 커리큘럼과 한국어반을 소개했다.   1976년 설립된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찬 스쿨은 학생 전체의 60%가 한인 학생들인 학교다. 한국의 뿌리를 교육하고 비한인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어반을 개설하게 됐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주 1회(50분) 입문과정(맛보기 수업)을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해 배우고, 중·고등학생들은 정규 과목으로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섀런 유 교장은, “비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흥미를 갖고 있어 한국어반 개설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 원장은,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우리의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서 자신의 뿌리를 더욱 깊이 알고 주변에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스트사이드 한국어반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한국어반 개설 이스트사이드 사립학교

2024-07-04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끊일 줄 모르는 흉기 폭행 사고들

 지난 주말 하룻 밤 사이에 4건의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한 밴쿠버에서 또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밴쿠버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에 헤이스팅과 카렐 스트리트(Carrall Street) 인근에서 한 남성이 자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8세 남성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보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밤 10시부터 8시간 동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와 웨스트엔드, 그리고 킬러니 동네에서 4건의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4번째 사건은 8일 사건이 발생한 헤이스팅과 카렐 스트리트(Carrall Street) 인근에서 발생했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에도 그랜빌 스트리트와 넬슨 사이에서 20대 초반 3명의 남성들간 말싸움이 번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처럼 흉기에 의한 상해 사건이 잇따르면서 밴쿠버경찰서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다시 흉기에 의한 강력 범죄가 일어나 순찰 강화만으로 치안 유지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영태 기자이스트사이드 밴쿠버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흉기 폭행

2023-03-09

밴쿠버경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순찰 강화

 밴쿠버경찰서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대한 배치 병력을 증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이 지역에서 자주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곳 우범지대에 무기가 늘어나는 등 위험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리트에서 자저건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피격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이런 결정을 앞당기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에 이스트 헤이스팅과 캐럴(Carrall)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총격을 당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고 귀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4일 전에는 메인과 헤이스팅 인근에허 한 남성이 여러 방의 총알 맞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 이후 여러 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우범지대인 차이나타운 인근부터 개스타운 인근의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리트에서 당분간 많은 경찰 병력이 순찰을 돌게 될 예정이다.   2019년에도 이 지역에서 총기가 늘어나면서 총격에 의한 사망사고도 크게 늘어났었다.     표영태 기자이스트사이드 밴쿠버경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밴쿠버경찰 다운타운 순찰 강화

2023-02-24

밴쿠버 이스트헤이스팅 통과 대중교통 버스 유리창 26개 파손

  밴쿠버경찰서와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들의 유리창들이 깨진 사건에 대해 합동 조사 중이라고 3일 발표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부터 총 26장의 버스 유리창이 깨졌는데,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이스트 헤이스팅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들에 알 수 없는 발사체로 인해 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신틴 경관은 "이번 사건의 발생 빈도를 볼 때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누군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리창 파손이 운전자나 승객이 즉시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을 했는데, 운전사들이 교대 근무를 마치면서 발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된 버스가 주로 밴쿠버의 마약중독자 등이  거주하는 우범지대인 이스트 헤이스팅 지역을 운행하는 사이에 발생했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서의 아멘다 스티드 경관은 "조사를 통해 주로 이른 새벽에 고어와 캠비 스트리트 사이를 운행할 때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는 밴쿠버경찰서의 604-717-0613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대중교통 버스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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