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윤형주·김세환 ‘쎄시봉’ 콘서트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들이 뉴욕에 온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의 미주 공연(포스터)이 오는 3월 23일(토)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프라미스홀(130-30 31스트리트 애비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통기타를 치며 청춘을 노래하던 그 시절 추악의 음악으로 감동을 줄 이번 ‘쎄시봉’ 공연에는 한국 가요사의 큰 별인 조영남, 한국 통기타 문화의 개척자 윤형주, 그리고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이 출연한다. 청중들과 함께 노래 부를 수 있고, 즐거운 토크 퍼포먼스로 채워질 이번 ‘쎄시봉’ 공연은 K-Radio(AM1660)와 Walking Slow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 가격은 80~200달러로, K-Radio 홈페이지(www.am1660.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주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번 ‘쎄시봉’ 뉴욕 콘서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티켓 관련 문의는 K-Radio 전화(718-352-1660)로 연락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쎄시봉 미주공연 쎄시봉 뉴욕공연 뉴욕 프라미스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