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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윤형주·김세환 ‘쎄시봉’ 콘서트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들, 뉴욕 동포 위한 무대
3월 23일 플러싱 뉴욕프라미스홀서 화려한 공연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설인 조영남과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하는 ‘쎄시봉’ 공연이 다음달 23일(토)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프라미스 홀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옛 추억의 노래를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K-Radio]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설인 조영남과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하는 ‘쎄시봉’ 공연이 다음달 23일(토)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프라미스 홀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옛 추억의 노래를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K-Radio]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들이 뉴욕에 온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의 미주 공연(포스터)이 오는 3월 23일(토)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프라미스홀(130-30 31스트리트 애비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통기타를 치며 청춘을 노래하던 그 시절 추악의 음악으로 감동을 줄 이번 ‘쎄시봉’ 공연에는 한국 가요사의 큰 별인 조영남, 한국 통기타 문화의 개척자 윤형주, 그리고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이 출연한다.  
 
청중들과 함께 노래 부를 수 있고, 즐거운 토크 퍼포먼스로 채워질 이번 ‘쎄시봉’ 공연은 K-Radio(AM1660)와 Walking Slow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 가격은 80~200달러로, K-Radio 홈페이지( www.am1660.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주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번 ‘쎄시봉’ 뉴욕 콘서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티켓 관련 문의는 K-Radio 전화(718-352-1660)로 연락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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